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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5 23:14
외국인이 찬탄한 홍익인간 정신!!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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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홍익인간', 티모시 버드송(54) 한양대 교수가 이번엔 남북정상회담용 '홍익인간'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캠페인 제목은 '남북 정상회담에 사랑의 편지를!" 이것이 "통일 전 우리가 할 수 있는 북한과의 국제적인 화합 운동"이란다.

미국인인 그가 어떻게 이렇게 '홍익인간'에 심취하게 된 걸까? 그는 어느날 우연히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다가 한양대 영어사이트에서 '홍익인간'에 대한 영어 설명을 읽었다.

'바로 이것'이라고 그는 느꼈다. 대학에서 사회역사학과 철학,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미국 대륙을 22년 동안 무전여행으로 횡단하고 러시아 대륙을 6년 동안 여행하면서 그토록 찾아헤매던 사랑의 이념을 홍익인간에서 발견한 것이다.

1995년 러시아에서 러시아인과 결혼한 그는 "3살짜리 내 딸은 메이드인 코리아"라고 말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인의 이름을 가졌기 때문"이란다. 그의 딸은 이름이 '정원 버드송'이다.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07100311010888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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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사도 14-04-15 23:16
   
외국에서 홍익인간 동학혁명에 찬탄하고 연구를 거듭한다는 얘기가 국뽕이라 하길래 일부 글을 올립니다
MadGB 14-04-15 23:19
   
외국인이 찬탄하는데에 큰 의미가 있나요?
     
정의의사도 14-04-15 23:20
   
외국인이 이딴걸 찬탄할일 없다고 하길래 찾아 본겁니다
외국인들이 한류에 열광하는건 그 댓글까지 찾아보면서
우리민족의 원형 그 정신세계를 찬탄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하니 이상하군요
          
MadGB 14-04-15 23:25
   
그냥 무시하면 될텐데;
               
정의의사도 14-04-15 23:28
   
무시할 이유가 하등 없죠
가수 하나에 열광 하는걸로도 국익과 연결이 되고
국가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는데
그보다 훨씬 중요하고 파급력 자체가 틀린
민족의 원형 정신세계가 세계에 알려지고 받아들여 지면
한국에 큰 힘이 되었으면 되었지 해를 끼칠 일은 없습니다
          
MadGB 14-04-15 23:36
   
제가 외국인들 반응을 찾아보는건 그냥 개인적인 만족이지 무슨 의미 부여를 받으려고 보는건 아닙니다 ㅋㅋ; 굳이 외국인이 인정했다는 사실을 알려야할 이유가 있나요
북창 14-04-15 23:21
   
홍익인간이 정말 이념적으론 이상형이죠. 근데...너무 오래전 얘기라...현재 한국에 그 발자취가 남아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고조선에 대한 연구도 미비하고...일단, 이 나라는 뿌리 조차도 스스로도 잘 모름....고조선의 후예인지...진의 후예인지....아니면 진이 고조선의 한 갈래일 뿐인건지...뭐하나 제대로 아는게 없어요. 제가 역사학과 가려다 포기한 이유가...이건 뭐...허공에 손짓하기밖에 안될거 같아서죠.
     
정의의사도 14-04-15 23:24
   
러시아 학자 유엠 부찐은 단군 고조선을 되찾지 않고선 동북아시아를 이야기 할수없다고 했죠
단군 고조선에 관한 사서 유물 지명들이 남아있는데 반영이 안되다 보니 답답합니다
호태천황 14-04-15 23:23
   
월시의 책은 저도 읽었는데 그 때가 1999년 세기말 현상이 극심할 때지요...월시가 "홍익인간"에 대한 찬사를 했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네요. 그러고 보니 월시의 사상과 홍익인간과는 많은 것이 닮았군요..
     
정의의사도 14-04-15 23:25
   
한국에서는 위서라고 몰아붙이는 천부경을 외국인 학자들은 경배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