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절 사람들이 무슨 돌도끼나 들고 우가우가 하면서
지들 내키는대로 퍼질러자고 이성적 관념은 전혀 없이
짐승 같은 본능에만 충실해 살았을것라고 생각을 하더군요
이게 현대인의 엄청난 오만이자 착각인게
이미 일만년 이전부터 발해안과 한반도 제주도가 동일 문명권 이었고
대외 교류의 흔적이 발견되서 더 놀라운건
지금의 기술로도 다루기 까다로운 옥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예술의 극치를 보이며 종교적인 내세의 의미까지 담아 냈다는 겁니다
무슨 그 시절에 움막은 커녕 동굴에서 짐승처럼 지냈을 것라고 착각을 하는데
정신문명은 이미 현대인을 뺨치게 고도로 발달을 했고
그에 걸맞는 물질문명도 이루어 현대인들이 봐도 감탄스러운 유물과 유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발해안 지역에서는 6500년전에 이미 청동기를 다루기 시작해
원시국가의 형태를 갖추고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문명 국가의 서막을 엽니다
그 당시 시대적인 한계로 현대와 같은 과학이 발달 못했을 뿐이지
정신문명은 결코 현대인에 비해 떨어진다고 할수 없고 되려 더 고결하고 순수했다고 할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