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이트노벨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
그냥 저연령층을 위한 양판소라고 해야하나, 작품 수준이며 작가들 수준이며..
그 심각하다는 양판소의 열화판입니다, 열화판.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개념작들을 짓눌러버리는 쓰레기와 절묘한 애국심 마케팅으로 표절시비를 원천차단한 표절작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또 그게 대세가 되는걸 보면 한국 라이트노벨에는 정말 희망이 없는건가 싶습니다.
물론 아직 발전하는 단계라 할 수 있고 라이트노벨에서 일본이 더이상 말 할 필요가 없는 짜세인지라 어느정도 참고하는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대충 일본식 클리셰만 따오거나 대놓고 표절한 쓰레기들을 가지고 이게 한국의 라이트노벨이다 하면서 애국심 하나만 믿고 들이미는 꼴이 참 가관입니다.
출판사도 작품이랑 작가들만큼 제정신이 아니고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