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4-15 22:12
왜 대한인으로서 긍지가 없고 되려 혐오만 할까요?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832  

인터넷 전반의 분위기를 보면 자국에 대한 긍지를
얘기하면 너님 환빠 나치즘 제국주의 유대인 잡아죽인 
나치보다 더한 인종극우주의 라고 매도를 하기 바쁩니다

가생이에서는 상대적으로 그런게 덜하고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시각차를 좁히는게 가능하지만
대다수의 사이트에서는 입도 뻥긋 못하고
그들이 한민족에 대한 자학과 조롱 멸시를 하는 꼴을
마냥 지켜만 봐야 하니 속이 시켜멓게 탑니다

중뽕 일뽕 욕을 많이 하는데 이게 몇몇 어그로의 문제가 아닌게
인터넷 전반에서 정도의 차이만 있지 이런 경향을 갖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러니 사이트 이곳 저곳에서 국뽕 이라는 단어를
아무 거리낌 없이 내뱉고 21세기 마녀사냥
민족증오 민족혐오 민족부정의 사태에 까지 이르렀는데 답이 안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에르빈롬멜 14-04-15 22:14
   
제 생각이지만..아무래도 식민지화..등등 패배주의가 상처로 남아서 그런게 아닐까...합니다..
     
정의의사도 14-04-15 22:15
   
초록불 이라는 이 개쓰레기가 그렇게 공작을 해대더니만 결국 이런 사단이 났군요
          
이눔아 14-04-15 22:16
   
대수맥에게 완전 발린걸로 아는데.
               
정의의사도 14-04-15 22:17
   
대수맥 블로그 글을 정독한 사람만 아는 사실이죠
대수맥 블로그가 다 좋은데 너무 한자를 남발하고 가독성이 극히 떨어 진다는 것이죠
                    
이눔아 14-04-15 22:26
   
맞습니다. 저도 그 블로그에 있는 글보다가 중간에 포기 했죠. 한지까지는 괞찬은데 가독성이 극악.....
                         
정의의사도 14-04-15 22:29
   
ㅋ 그래서 제가 인터넷에 적합한 상태로 최적화 시키기 위해
한동안 작업을 했는데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생마늘님 14-04-15 22:15
   
참...이럴수록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깁니다

 
" 내가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것이며 , 사람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그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읽도록 하게 할지어다 .."
     
정의의사도 14-04-15 22:15
   
너님 파시즘! 이런 소리 듣는게 요즘 세태죠
          
에르빈롬멜 14-04-15 22:17
   
뭐..파시즘이 있긴 있어요. 대표적으로..가생이닷컴에도 "브라흐만"님이 파시즘이 엄청 심한 분이 있엇어요.

무조건 국산만 사용하자. 다수를 위해 소수는 희생해야한다는 전체주의 등...
               
정의의사도 14-04-15 22:20
   
신채호 선생이 브라흐만과 동급을 취급 받을 이유가 없죠
불순한 종자들이 교묘한 말로 현혹해 신채호 선생을 나치로 만들죠
Ventifacts 14-04-15 22:20
   
요즘 정보가 너무 많아서 그래요. 거짓 정보도 있고 참된 정보도 있는데
거짓 정보를 믿느니 차라리 아무것도 믿지 않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의의사도 14-04-15 22:22
   
초록불이 그 대표주자죠
방숭이 극우를 뺨치는 날조 왜곡 선동 마녀사냥 기타 등등
대수맥에게 처참하게 발리고도 여지껏 잘난척 하며 선동을 하고 있죠
걍노는님 14-04-15 22:22
   
답이 나오네요 정치......
     
정의의사도 14-04-15 22:23
   
연관이 없다고 할수없죠 이병도 라인을 생각하면
에르빈롬멜 14-04-15 22:24
   
일단..한국 사회는 전반적으로 일제 잔재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패배의식도 한몫하고요.

이걸 극복할려면 못해도 50년은 더 있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정의의사도 14-04-15 22:26
   
초록불과 그 휘하 광신도들을 척격하지 않고는 500년 아닌 영원히 해결못한 사안입니다
     
생마늘님 14-04-15 22:26
   
ㅠㅜ 제가 할아버지가 되서군요
          
정의의사도 14-04-15 22:27
   
대대손손 지나도 해결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 반대급부의 세력이 무시못할 정도로 크게 때문이죠
               
생마늘님 14-04-15 22:30
   
사람들은 왜 모를까요 ....


아마존의 인디오들이 왜 자신들의 문화와 역사를 잊지않을려는지 보면 알텐데,.....


다 버리면 살기야 편하겟죠...다만 민족의 긍지가 사라지는.......
                    
정의의사도 14-04-15 22:32
   
민족의 긍지가 사라지면 민족도 사라지고 그안에 살아가는 우리도 사멸합니다
이보다 무서운 일이 없는데 이미 일제강점기를 통해 혹독히 겪어 봤음에도
앞이 뻔히 보이는 자멸 파멸 멸망의 길로 발검음을 다들 재촉 하는군요
제냐 14-04-15 22:31
   
이게 서로 너무 극과 극만 쳐다봐서 그래요

인터넷 여론의 맹점처럼 소수의 의견이 마치 대다수인냥 착각 되어 칼의 방향이 한쪽으로 쏠립니다.

이런것만 보다 보니까 온갖 머리 속에는 처단해야 할 대상으로 그놈만 계속 보게 되는 것이죠.

식민사관에 대항하는 민족사관 또 탈근대 탈민족 등등 역사를 다양하게 바라보는 사관은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그렇게 서로 비판 수정 발전 하는 것이 역사 입니다.

아무리 이런걸 설명해 주어도 처단할 대상만 눈에 보일 뿐 당최 먹히질 않습니다
뭐 이 또한 소수 인터넷 짱구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만..
     
정의의사도 14-04-15 22:33
   
웬만한 대형 사이트에서는 이런 얘기 자체를 꺼내지도 못하죠
그저 민족혐오 증오 저주로 일관한 분위기로 팽배해서 답답합니다
          
제냐 14-04-15 22:39
   
민족주의 진영도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민족주의노선을 걸어야지

어디서 하나 우연히 걸렸거나 확대 해석하는 행보는 자제할 필요를 느낍니다

그것이 바로 공격 대상이 되는거에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다 열어놓고 가는게 맞다.. 입니다
               
정의의사도 14-04-15 22:43
   
민족주의 진영이 문제가 식민사학처럼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사오분열하는데 있죠
                    
제냐 14-04-15 22:53
   
죄송합니다만 민족주의에 대항하는 게 식민사학만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저는 공격의 대상이 되는데 한 몫 차지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민족주의 진영이 사오분열 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민족주의 진영 공격= 식민사학 이란 인식.. 그런 것과 그렇지 않은 것 구분할 줄 알아야 해요.
몽땅 매도를 해버리게 되니까 우리편이 줄고 설자리가 좁아지게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안타깝게 바라보는 입장 이에요
     
홍차의꿈 14-04-15 22:35
   
패러다임이란 바뀌기 쉽지 않은 거라고 봅니다. 무엇인가를 버릴 준비가 된 사람들만이 받아 들일 수 있겠지요. 그러니 일반인들에 비해서 사학을 전공하거나 관련된 곳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실증사학의 폐단을 인정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머리에 들어있는 기존의 지식을 거부하기도 역시 쉽지 않겠구요. 이런건 시간이 걸리는 싸움이라고 봐야겠네요.

저 역시도 일반인으로서 응원을 하는 입장일 뿐이죠.
          
정의의사도 14-04-15 22:44
   
저 역시 평범한 소시민이다 보니 답답한 마음 한가득 입니다
호태천황 14-04-15 22:43
   
지식의 공부가 아니라 지혜의 공부가 필요해요...
     
정의의사도 14-04-15 22:44
   
선과 악 참과 거짓 광명과 어둠을 바르게 볼수있는 혜안이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