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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5 15:13
카르텔.....
 글쓴이 : 걍노는님
조회 : 653  

러시아마피아 만큼이나 카르텔녀석들도 상당한 녀석들이던군요 이자식들은 학살을 서슴치않고 인터넷에

자기들 비난했다고 그걸 찾아내서 커플들을죽여 다리에 매달려놓기도함...우리나라도 80~90년대 범죄와의

전쟁을 했는데 멕시코에선 이게 어지간히 힘들어 하는거 같네요 더욱이 예전에 멕시코대통령 조차도 함부로

못했다고.....

오널 아침에 푸이그 관련기사보고 갑자기 카르텔이라는 조직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미군이 전투기까지

띄울정도라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군함도 중남미에 파견되었다고.....도되체 어느정도 이길레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많이들 부탁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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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사도 14-04-15 15:16
   
워낙 비리가 만연해 모든 공권력이 썩어 문드려져서 그렇죠
군대가 작정하고 버러지들 쓸어버리면 되는데 뇌물 받아 쳐먹은 놈들이 그걸 허락 안하죠
까망베르 14-04-15 15:17
   
예전의 일화 하나 얘기해 드리자면,
카르텔에서 멕시코의 마을 하나를 통째로 납치
두 명씩 뽑아서 토너먼트로 싸우게 해서 이긴 사람만 살려줌
모두 죽고 마침내 한 명만 살아남자 그를 조직의 킬러로 고용......
마치 무협지에 나오는 마교가 할 짓을 실제로 하는 조직입니다
     
esijardo 14-04-15 15:18
   
말이좋아 고용이지 고용이 아니라 강제로시키는거네요... 안하면 죽일거면서...
cordial 14-04-15 15:19
   
미국과 나프타 협정맺고 경제가 망했죠

그 여파로 마약 카르텔이 성장했고
거기에 군인 경찰 정치가들이 짬뽕되면서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라더군요

어디 단속한다고 하면 바로 누출되서
카르텔이 경찰 출동하는 길목에 매복해서 전멸시킨 사진도 있었죠

경찰을 못 믿겠다고 카르텔에 대항하는
지역 민간 무장조직까지 나오는 판이니
그대가날 14-04-15 15:29
   
진압작전하는 군대나 경찰조직에 카르텔에 정보주는 고위직이 있어 진압작전 나섰다가 몰살 당한경우도 많고,
조직원 한명이라도 죽으면 해당되는 마을 그곳은 아기까지 포함해 모두 죽이니 공포의 대상이라 주민들도
정부에 협조를 잘안하고 오히려 가난을 해결해 주는 카르텔에 협조도 많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