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얽매이다보면 빨리 늙습니다.
40대에 해온 것 내려두고 새롭게 시작 하더라도 세상 무너지지 않습니다.
예전엔 왠만큼 낮은 스펙에도 거들떠 안 보던 공무원 따위가
안정적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초인기 직업이 되는 현실이 우습긴 하네요.
여기서 밀려나면 인생 쫑난다 생각하는 분들 많지만
막상 나와서 보면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서 먹고 살만한 일이 꽤 많다는 걸 깨닫죠.
남을 너무 의식하며 쓸데없는 스트레스 스스로 만들어가며 사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그렇지
그런거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살자고 마음만 먹으면 나쁘진 않아요.
작성일 : 14-04-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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