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 시대부터 수려한 풍광과 맑은 공기로 이름 높은 저장성 린안시의 톈무산입니다.
이곳에 요즘 부쩍 시 공무원들의 발길이 잦습니다.
이 일대의 신선한 공기를 유리병에 담아 파는 사업 준비 때문입니다.
[쿵방제/저장성 관광건강학원 : 공기 중 음이온이 7백 이상이면 보건 기능이 있고 1만 이상이면 일부 질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200mL 한 병에 10위안, 우리 돈 1,800원 정도를 받겠다는 건데 같은 크기 생수 가격의 5배나 됩니다.
시 측은 공기 장사가 짭짤한 수익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40412n15732
봉이김선달이 울고가겟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