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만 감소고 천주교는 증가입니다. 개신교는 워낙 젊은 사람들 반감이 크니까요.

오늘도 길가다가 어떤 할망구가 "젊은이! 예수믿어"하는 소리 듣고 면상을 후려 갈기려다 참았네요. ;;

천주교가 개신교를 넘어선다고 예상을 합니다.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넘어가는 교인이 많다고 하네요

요즘 천주교 이미지가 좋잖아요 ㅎ

반면에 개신교는....

우리나라 개신교는 현재 청교도정신을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정화가 필요함..

은행 볼일보러 가는데 사거리 신호등에 자리잡고 청년4명이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건너편에서는 아줌마 둘이
전단지 나눠주며 이동 방해하는데 기분이 나쁘더군요.

전 처음에는 선거물 나눠주는 줄 알았습니다.
이런 동네가 아니었는데;; 이유를 생각해보니 요 근래 울 동에서만 교회가 5개 ;;

진자 편의점보다 더 많아요. 편의점은 3개인데 주택가에서 돌아다니며 눈에 보이는 것만 5개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선교한다고 주말에 마이크 잡고 노래 부르는데 명동이나 신촌에서만 봤지 울동네까지 손님장사
하는거 같아 기분이 나쁘더군요.

 동네 할머니들 까지 모셔가면서 열성이더니 이제는 신도수 늘릴려고 주말까
지도 시끄럽게 하니 화가 나 주는 전단지 손가락으로 가볍게 팅겨주었지요.

종교는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고 자랑해도 좋은데 공공사용에서 사용하면 안되지요 ~
개독들이 제발 알았으면 합니다. 이건 머 판촉행사도 아니고

동네 토박이로써 점점 자동차수와 교회수만 늘어나는거 같아 짜증나네요;

전 예전에 지하철입구에서 자기네 교회 다니라고 찌라시 나눠주는거 그냥 지나쳤더니
바로 등뒤에서 욕하더군요.... 남자였는데, 대판 싸울뻔했음 ㅋㅋ

최근에 나온 기사로 보면 천주교 신자수가 544만명 10명중에 1명은 가톨릭신자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