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퍼지기만 하는 소식들만...ㅜㅜ
어제부터 안보고 있어요.. 그냥 기사 몇개정도와 가생이에서..
(아, 어제 저녁에 잠깐 보긴했던것도 같은..)

반성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란 말이 떠오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이러한 사건은 국민 어느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인데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도 그동안 안이하지 않았나 반성을..

이런 잘못된 언론도 우리 모습이고 잘못된걸 바꿔 가는 성숙되가는 과정입니다!

무슨일마다 언론 통제를 말한다는건 언론에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받친 세대를 모독하는거죠!

현재 언론이 편향되건 외곡되건..지금 맘에 않든건 앞으로 바꿔 나가야지! 통제란말은 그렇게 쉽게 쓰는

단어는 아닌거 같습니다! 통제의 주체가 누가 되겠습니까?

전국민이 같이 아파하고 위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건 안타까운 사고 때문인데

지금 언론은 과도하게 사고에 대해서만 방송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안이 사안인만큼 중요하지만

지금과 같은 뉴스만 방송하는 게 사고 학생과 사고 가족들 이를 걱정하는 국민들 모두에게 솔직히 도움이 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강요한다는 생각까지 들만큼 불편하네요. 안그래도 충분히 원통하고 비통한데 과하게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게 옳은 걸까요?

이런 분위기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이런 분위기를 강요하고 강제로 만드려 한다는 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