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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2 15:16
아이들이 싫어요.
 글쓴이 : 처음쳐럼
조회 : 701  

오랜만에 어린조카 2명이 왔어요.
정신적으로 피곤하군요.
2시간 정도 같이 있다가 지금은 도망 나왔습니다.
슈퍼앞에서 글이나 쓰고 있군요.
조금씩 분노게이지가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카도 싫어 하는 전 결혼은 힘들꺼 같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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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사과 14-04-12 15:19
   
저도 그 맘 이해합니다 ㅋ 조카2명 있는데 놀러오면 진 빠짐..
결혼 할 땐 또 다르다고 하더군요
냄비우동 14-04-12 15:20
   
사람 따라 다르죠
솔직히 육아는 힘들어도
 애들이랑 노는것은 재미있어요 ㅋ
처음쳐럼 14-04-12 15:22
   
자신의 아이는 다르다고들  하지만 그때는 부모의 욕심이 생길것 같아서 불안  합니다.
솔직히 제가 그런 성향이 있어서요.
전 제가 무섭습니다.
북창 14-04-12 15:36
   
저희 형도...아이를 엄청 싫어해서인지...항상 집에 안 붙어 있고 밖으로만 나도는데...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는...좋아하고...능력있는 사람이 많이 나아서 길러야 한다...
개나소나...아이 기를 능력도 없으면서, 아이를 좋아하지도 않아 불행하게 자라게 하고...또, 자기 몸이 건강하지 않아...장애자나 낳아 버리는 사람들은...아이 낳을 자격이 없다고 보죠.
저런 분들은...절대 아이를 낳아서는 안되죠. 여럿이 불행해집니다.
커크 14-04-12 15:37
   
전 님보다 조카가 더 많이 있지만 4~8세정도는 통제가 안됨.
10살정도 되면 차분해집니다.
붉은밤 14-04-12 15:39
   
자신의 자식이면 틀립니다 ^^
(물론, 자신의 자식이라도 화날땐 있어요^^ 하지만 덜하죠^^)
Mahou 14-04-12 15:45
   
솔직히 애들하고 놀아주는 것 힘들죠. 육아는 안봐도 정말 힘들 것 같음. 사랑하니까 하는 것만이 아닌, 책임이 따르니까 하는 것이겠죠. (여기서 정신줄 놓는 성인들이 뉴스란에 나오는 것이고..)
저도 꼬마 여조카가 있는데, 전 내 조카라 그런지 같이 놀면 그렇게 즐거워요.
그런데, 오래 놀면..진짜 ㅋㅋㅋㅋ 휴....이뻐 죽겠는 것이랑, 내 몸 힘든 것은 좀 다른 듯..
여하튼, 잘 놀아주면, 나중에 조카에게서 "존경합니다" 란 소리까지 듣게 됩니다 ㅎㅎ
그리고 14-04-12 15:48
   
집에 있을 컴퓨터가 위험합니다. 중요한 파일은 꼭 감춰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