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번역글들 보다보면 그런 내용들 나오죠.
우리나라 밥그릇 국그릇 수저등이 금속인걸로 까는거 말이죠..
근데 서양도 포크,나이프 금속인데 그거 태클거는거 못봤음
그리고 나무식기라는게 사실 좀 더 원시적이지 않습니까??
어디 야영같은거 갔을때 짓가락 없으면 그냥 앏은 나무가지 두개 뚝 뿌러뜨려서 칼로 껍질 싹싹 베고
급하게 라면 떠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일본인들이 금속제 젓가락 비웃는 이유를 도대체 알수가 없음.
과거 미개했던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라 그런가???
그리고 일본왕가나 귀족들은 과거에 금속제 식기 썼던거 아닌가요?
언젠가 일본 나라시대(?) 뭐 그때 귀족인지 왕족인지 애들 밥상인지 젯상인지 재현해놓은거 보니깐 그건 금속식기드만...
과거 우리 조상들이 썼던 청동제(놋그릇류) 식기랑 그냥 똑같더군요.
나무 식기가 뭐가 그렇게까지 자랑스러운건지 전혀 모르겠음..
그거 관리 조금만 잘못하면 곰팡이 잘 슬거 같은데..
특히 일본같은 습한데는 나무 틈새 구석구석에 온갖 곰팡이랑 병균들이 득시글 거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