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주의 때문에 떨어져나간건, 그 한참 이전인 일심회 사건으로 불리는 민노당 때 입니다.
종북주의라는 단어 자체가 그 때 사건 때 나온 단어니까요.
통진당 해산건 관련해서 제 스탠스는 명확합니다.
경기동부 어쩌고하는 단어는 딴지일보의 물뚝심송이 통진당 내의 이정희 계파들이 개판치면서 비리저지르는걸 깔려고 쓴 글에서 있던 단어인데, 그걸 조선일보가 가져다가 무슨 스파이조직도 처럼 만들었고요.
내란혐의 역시 무슨 단체하나가 통진당에 들어가서 통진당을 먹은 것처럼 시나리오가 꾸며졌는데, 그 실체에 대해서 대법원과 헌재가 다른 판단을 내렸죠.
이석기는 무슨 횡령인가 해서 엮여들어갔고 스파이나 내란혐의는 정작 없었습니다.
스파이 혐의나 내란 혐의가 있는 사람이 없는데, 당은 해산이 된거죠.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통진당 해산은 아이러니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2012년 통합민주당+통진당 연정 선거때 잠깐 필드에서 있었던 경험자로써 통진당의 진상짓에 정말 치가 떨립니다.
지금 생각해도 이 새끼들이 인간 새끼들인가 하는 감정을 갖고 있고요.
또 이번 대선 때 일부가 이재명 손가혁에 들어가면서 진상짓 하는 꼴에 또 혐오감이 더 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