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증 환자들에서 심근육 손상의 공통점이 나타나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콩과 중국 의학 전문가들은 장기가 손상된 경우 치료가 어렵고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장기 공격 메커니즘 규명이 이번 전염병 사태의 중요한 해결 단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차이신왕(財新網)은 4일 사망한 홍콩 신종 코로나 환자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고, 중국 내 사망자 가운데서도 유사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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