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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2 00:58
(현재까지) 내 인생의 한국영화 베스트 10
 글쓴이 : 대자유인
조회 : 2,534  

1.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2. 취화선
3. 호우시절
4. 외출
5. 인정사정 볼 것 없다
6. 무사
7. 태양은 없다
8. 태극기 휘날리며
9. 원더풀 데이즈
10. 피에타 & 달콤한 인생
 
물론 호감도는 순위대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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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전쟁 14-04-12 01:00
   
인정사정 볼것없다 는 저랑 같네요. 그시절 영화치곤 지금봐도 정말 재밌는 영화죠. 각종 패러디가 난무할정도로  마지막 전투씬에서 동시에 주먹질하고 뻗는 그장면은 명장면.
     
대자유인 14-04-12 01:08
   
저는 극장에서만 3번 봤네요^^
          
하데스 14-04-12 02:28
   
와.. 전 지금까지 (많이 보지도 않았지만)모두 1번만 봤어요.. 와..
호태천황 14-04-12 01:03
   
전 1. 워낭소리.....
쭈운이 14-04-12 01:03
   
감사합니다 오늘은 호우시절 봐야겠네요
     
대자유인 14-04-12 01:07
   
엔딩 크레딧 말미에 이 영화의 모티브인 두보의 춘야희우라는 시가 나오니까 놓치지 마세요~^^
까끙 14-04-12 01:05
   
태양은없다 ㅋㅋ 쩔죠. ㅋ
     
대자유인 14-04-12 01:10
   
정우성 & 이정재의 시너지가 최고인 영화죠^^ (이 둘의 경연을 다시 보고 싶다는~)
까끙 14-04-12 01:07
   
뷰티플마인드, 굿윌헌팅, 본등을 보다가 한국영화 보면 별로 ;;;

그냥 한국영화는 킬링타임용이라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고지전이나 태극기나 신세계나 친구나
     
로마전쟁 14-04-12 01:09
   
굿윌헌팅이 그렇게 감동적인가요? 뭐 괜찮은 작품이긴한데 그 영화 때문에 모든 한국영화가 별로일정도로 그영화가 감동쩌는지는 모르겠던데요. 한국영화도 뭐 전체작품으로 보면 글케 높은지 모르겠지만 좋은작품 모아놓으면 할리우드 영화들보다 나은것도 많은데요
          
까끙 14-04-12 01:24
   
굿윌헌팅, 뷰티플마인드 감동적이던데요

사람들 마다 다르니까요
               
진해그녀 14-04-12 07:13
   
님 최고네요 ㅎㅎ 유치하네요
마르쏘 14-04-12 01:08
   
전 초록물고기가 좋았습니다
냄비우동 14-04-12 01:11
   
저는 8월의 크리스마스
오라클 14-04-12 01:13
   
호우시절은 8크때의 그런 애틋한 느낌이 좀 빠진거 같아서 아쉬웠네요

호우시절과 외출을 넣으셨는데 8크와 봄날을 빼놓으신게 의외네요
     
대자유인 14-04-12 01:18
   
허진호 감독 영화는 '행복' 빼곤 다 좋아하는데, 저는 호우시절과 외출이 저에게 준 감성이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보단 더 좋았습니다^^ 두 작품도 명작임은 분명하죠~ (호우시절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햇살의 봄날이 시작된다는 그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아마 허진호 감독의 작품 중에선 가장 희망적으로 찍은 거 같아요~)
로마전쟁 14-04-12 01:14
   
1 살인의 추억
2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건 책도 재밌음. 작가는 별루지만]
3 인정사정 볼것없다
4 올드보이
5 지구를 지켜라


아 생각이 안나서 생각나는것만 적어봤네요. 제 취향이 듬뿍담긴 한국영화 갠적인 베스트5
     
오라클 14-04-12 01:16
   
살인의 추억은 정말 질리지가 않음.
          
로마전쟁 14-04-12 01:20
   
지구를 지켜라도 내용 정말 신박함. 마지막 에 모든사람의 뒷통수를 때려버리는 영화죠. 씁쓸함과 유쾌함과 코믹과 슬픔 모든걸 가지고 있는 내용인데  참 기발하게 만들어놓은 영화죠. 그영화 흥행안한거 정말 이해가 안갈정도
오뎅거래 14-04-12 01:21
   
하얀전쟁 서편제
훵키 14-04-12 01:45
   
1.올드보이
알라릭 14-04-12 01:50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파이란, 봄날은 간다, 광해, 꽃피는 봄이 오면, 쉬리, 최종병기 활, 박하사탕,

그리고 올 여름 개봉할 명량
     
오라클 14-04-12 01:55
   
파이란도 잊고있었네요.
     
로마전쟁 14-04-12 01:56
   
저랑 두개가 중첩되네여 올드보이 살인의추억. 둘다 진짜 보고나서도 멍하게 만드는 영화였죠. 특히 올드보이의 그 복수방법은 ㄷㄷㄷ 한 수준. 왜 가뒀느냐가 아니라 왜풀어줬느냐  ㄷㄷ 이었죠.
     
대자유인 14-04-12 02:01
   
유독 최민식 씨를 사랑하시네요~ ^^
          
알라릭 14-04-12 02:49
   
파이란 보고 최민식에 빠져버렸죠^^;;

저에게 있어 최민식이라는 배우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입니다.
다섯글자만 14-04-12 07:18
   
저는 알포인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