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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1 20:27
농사 짓는거 만만하게 보는 사람은 없죠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501  

토지 빌려서 각종 농기구 사구


특목작물 재배할려면 들어가는 투자금이 장난 아닙니다.


거기에 농산물가격이 안정적이지 못해서 기후나 시장수요에 따라 편차가 굉장히 크죠


그만큼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기르는 작물에 따라 들어가는 돈도상당하죠


거기에 인건비도 상당하구요.


결론= 소일거리삼아 농작물 재배하는게 아닌 돈벌이가 되는 순간


사업이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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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게녜프 14-04-11 20:29
   
정말 안정적이지 못한 사업이죠 ㅋ

제 친척중에도 수박 하우스하는 분이 계신데

정말 중노동임 ....돈은 벌지만 무슨 노가다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힘들던데요
붉은밤 14-04-11 20:30
   
잘한다고 해도 ... 한순간 빚에 망할수도 있는 사업.....
너도 나도 돈점되는 작물 있다면 다 하기에 ㅋㅋㅋ
마틸다 14-04-11 20:32
   
이게 거대자본으로 농사를하면 안망하고 엄청나게 키울수있는게 농사임..
하지만 어줍잖게 시작하면 모아님도....
다크굿잡스 14-04-11 20:34
   
농사 짓는것은 주식하는것과 같습니다
아주 위험한 상품이죠
원금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오직 수요와 공급의 법칙 만이 존재할 뿐
통제할수없는 변수가 많은 사업이죠
     
카인 14-04-11 20:51
   
우리가 주식으로 매일 먹는 농작물들은 정부에서 가격조절을해서
투기조차 안됩니다. 흉년들면 수입이하고....풍년들면 나몰라라
말티즈 14-04-11 20:46
   
기후 변화에따라 사과밭이 북쪽으로 올라가듯.. 많은 변수가 작용하죠
큰 사업으로 본다면 갈수록 태산이지만 노하우를 유지하고 수요와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꾼다면
미래의 가능성도 커지죠 왜냐면, 남들이 않하니까 왜 않하는지를 알고 원인을 파악 기후나 가격하락대처만
극복한다면 아주 나쁘지만은 않다는거죠.. 그 과정이 어렵지만 유럽 선진국의 고소득 농부들도
같은 길을 걸어왔으니 우리나라라고 안될건 없진 않지 않을까요 물론 국가지원과 같은 인프라도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