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안좋은 병에 걸렸을때 얘깁니다.
병원에 가면 첨엔 검사하느라 돈들지만 이걸 데이터로 해서 약을 주는데
2달어치씩 처방해 줍니다. 보험이 되니 값도 쌈.
좌우간 한번 가면 2달간은 끝인거죠.
근데 겸해서 한의원도 갔었슴. 침놓고 치료하는데 30분~1시간임.
3년간 매일 오래요... 매일 하는 얘기가 목기운을 다스려야 한다 30분씩 진지하게 떠듬....좋은 말임.
저도 사주공부는 했기에 일부는 알아들음.
나중엔 슬슬 천만원짜리 한약 얘기를 꺼내더군요.
시간도 없고 몇일에 한번씩 갔더니 이런식으로 오려면 아예 오지말라고..
의사가 하라는대로 매일 치료 안하다 의료사고 나면 자기 책임못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