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시민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체못할 정도로 환자가 많다보니 우한의 의료정책이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우한에 코로나 환자가 너무 많아 병상이 부족하다보니 의식이 없고 가망성 없는 중증환자는 숨이 붙어있는 데도 사망선고 후 시신자루에 넣어 화장터로 보내는 게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네요.
우한 병원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병상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가망성 없는 환자를 빨리 포기하고 병상을 비워야 살 가능성 높은 환자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통제된 중국 공산당의 공식 통계는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후베이성과 우한의 사망자 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장장도 부족해서 교외 인근 논과 밭에 구덩이를 파 시신과 기름을 붙고 태운 후 흙으로 덮는다는 얘기도 들리고 불이 크게 나는데도 소방차도 안 오고 이산화황 농도도 급상승한답니다.
우한은 지금 군이 통제 중이고, 여러 정황을 종합해 볼 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