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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0 21:31
병원에 있어보니까 건강이 중요한지 알게되더군요
 글쓴이 : 레옹레옹
조회 : 476  

아파봐야 안다는 건 틀린 말이 아닌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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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게녜프 14-04-10 21:32
   
주위에 환자만 보여서 더 무서움 ㅋ
에찌크 14-04-10 21:34
   
같은 말이 있죠. 겪어보기 전엔 모른다.
역시 경험이 재산 ㅋ
도련님납쇼 14-04-10 21:35
   
전 병원의 그 고요함과 조용한게 너무,,싫으,,ㅠㅠ
     
드크루 14-04-10 21:38
   
병원 조용하단말은 첨 들어보네요 ㅋㅋ
독방에 계셨나;
          
zxczxc 14-04-10 22:03
   
독방이 아니고 1인실.;;ㅎ
다인실도 분위기에따라 시끄러울수도 조용할수도있음.
환자중 많은환자있으면 분위기가 자연스레 그리 흐르고
없으면 그냥 조용하고.
질질이 14-04-10 21:41
   
진자 그러더군요,
아버지가 아프셔서 모시고 같이 응급실 갔는데 그 무거운 분위기란....
공기도 텁텁한거 같고 각종질병정보란을 보면 식욕이 사라지고 없던 걱정도 생기더군요 ㅎㅎㅎ
힉스입자 14-04-10 21:43
   
병실에 누워있으면 괜시리 서글퍼지죠..
하루하루가 왜이렇게 길게 느껴지는지
아라레 14-04-10 21:44
   
저희병동에선  곡소리가  하루2번 들린적도  있어요  어찌보면 삶이란거 답은 없는것 가따는  편하게 생각하면  사람은 스스로 진실될때가  가장  행복한 거 같네요  내면이  아름다울수 있는 사람이라면  ...실비보험은 꼭 가입!
제냐 14-04-10 21:51
   
중환자실에 가본 사람과 안가본 사람은 어떤 무게감부터 다르다는 걸 가끔 느낍니다.

그만큼 중환자실의 모습은 충격적이고 피부로 확 다가옵니다

뭐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의 티켓을 끊은 것이지만 중환자실 사람은 그 끝에 다다른 사람들이거든요

내가 뭔가 의욕이 없다거나~ 삶의 새론 충격이 필요하다 싶을 땐.. 저는 노인요양병원이나 중환자실 적극 견학 권합니다.
축구love 14-04-10 21:56
   
가장 무서운건 돈~~~~~~~~~~~~~~

저희 집은 병원비 로만 억대 단위 입니다 ㅠ,.ㅠ

제가 몇개월간 병원서 먹고자고 하면서 병간호를 했는데
멀쩡한 사람도 병 걸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