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역시 유럽은 다르네요...

프랑스에 대해 잘 모르는 군요 ㅡㅡ;;; 프랑스야 말로 귀족교육이 뭔지 보여주는 곳인데

EBS 가끔 보면 사실을 빼놓은채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줘

이런 잘못된 선동이 우리나라 학생들을 잘못된 곳으로 이끌고 있슴.
우리나라 학생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근본적으로 EBS 라는 부르는 교육방송조차도

사실을 왜곡시키기 때문이에요

음 지금 이 게시물만 보면
프랑스의 교육이 귀족이던 뭐던
저런시스템이라면 충분히 부러워
할만한데요?

저거 보고 부러워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시스템으로 인해
귀족교육이 발생하고 그게 문제라면
고쳐나가야하는거고 궁극적인 뜻이
저런거고 지향하는 바가 저렇다면
충분히 좋은 내용같은데요...

만수사랑 너 정체가 뭐냐?
프랑스가 귀족교육???
프랑스는 평등교육이 원칙인데?
프랑스는 명문대 없다. 대학도 자기 집 가까운데 간다.
거기에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교육비 전액 무료다.
너 일부러 어그로 끄는거지?
다 알고 있다.

프랑스 교육체제가 그럴듯 하게 보일진 모르겠지만 위에서 말하는 바깔로레아는 그냥 고등학교 검정고시 정도로 보면 됩니다. 프랑스 대학은 평준화 있어서 대학교육을 받을만한 능력이 있나를 측정하는 시험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라 소르본 대학이 인지도가 좀 높죠?  실상은 바깔로레아 통과하고 근처에 거주하면 거의 입학가능한 그냥 보통 대학이지만.. 정치가나 프랑스를 이끄는 리더는 거의 그랑제꼴등 특수학교 출신이 거의 전부 입니다. 귀족교육이라고 불러도 무방하죠 뭐. 그리고 대학생애들이 구구단도 못하는 애들이 많은걸 보고 있으면 너무 평등을 강조하는 교육도 개인적으론 문제는 있다고 봐요.

파리정치대학(Institut d'Etudes Politiques de Paris)..일명 시앙스포... 사실상 프랑스 고위 관료나 외교관등은 절대 다수가 이 대학 출신입니다. 누구나 입학가능한 국공립대학과 엘리트 전문 양성 기관인 그랑제꼴로 나뉘는 프랑스의 교육 시스템은 귀족교육이 맞는것 같은데요?

ebs 담당 pd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저기도 꼭 자기가 보고싶은 모습만 교묘하게 편집하는 면이 가끔 보이는게 맘에 안듭니다,

다들 좋은 일자리를 가고 싶어서 아둥바둥 거리는데 대학입시 쉬워지면 다른데서 대학입시보다 더한 짓을 하겠죠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철학의 부재.
30년전 더 못 살때도 이렇게 돈에 환장하지 않앗지.
국가가 더 부유해지는데 더 돈에 환장하고 돈을 위해서 거칠것이 없어지는.
철학의 부재는 사회의 관념이 약해지고 기본적인 인식이 옅어지는
대통령의 공약을 보면 온통 돈에 관한 이야기뿐 사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대한 철학같은 건 없다.
이러니 부정부패가 갈수록 늘어가고 사회정의는 희미해지고 있다는.

그래서 지금의 프랑스 청년들은 대규모 실업난에 시달려서 단체로 길거리에 몰려나와 데모하는건가 ㅋㅋㅋ
우리나라의 문제점은 다른 비교사실을 왜곡, 미화시켜 스스로의 존재를 불행하게 보이게끔 만든다는 것.
여전히 사대주의 팽배한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많은 문제점을 가진만큼 프랑스도 어쩌면 그 이상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HDI 랭킹 1위한 노르웨이 국민들, 행복할 것 같지만 웃기는 소리하지 말라며 자국에 대한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걸 유튜브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어느 선진국이던 문제점은 있고 또 발전을 이룬 각자의 노하우들이 있는거죠.
그러니깐 우리네 문제점들은 비판하되, 다른 비교사실을 왜곡 미화시켜 자괴감을 이끄는 행위들은 그만둘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한때잘나가던 프랑스대학들 지금 다 망했나보네

우리나라 조선시대 과거시험도 비슷했죠 뭐..

따지고보면. 저런 주관식 시험의 역사는 우리나라가 전통이 더 깊은편이라고 봐야죠.

하지만... 프랑스도 이공계쪽은 시험이 조금 다를거라고 봅니다...

선진국에 대한 환상이 만들어낸  미화에 가깝다고 봐집니다.  저런 교육방식 이면에는 또다른
문제점도 존재하죠.  평범한 소시민들이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불평없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게
하는  하는것이지  저런 교육을 통해서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스카이와  그이하의  대학들에  격차가 있듯이 , 저시험을 통해서 바로 일반 대학을 들어간 사람들과
저 시험을 통과한후에  짧게는 2년  길게는 4~5년 더  공부해서  상위 교육기관에  들어간 사람들은
거기서 부터 신분의 격차가 생깁니다.    어딜가든 비슷해요.  철학이 약간 결여 되어있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첫단추로 대학을 잘못 선택했다 하더라도  공부를 더해서  신분상승을 할수 있는 
기회는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이 열려 있다고 봅니다.

제가 현재 프랑스서 공부중인데 꼭 저렇지는않죠... 미화가 심하게되어있네요

저 ebs 방송은 역으로 보자면 외국에서 우리나라 교육을 취재해가며 높은 교육열로 인한 발전만을 미화해서
보여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정말로 '지식채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자 했다면 해당 교육방식 이면의 문제점과 프랑스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비판까지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교육이 프랑스 교육의 어떤 점을 본받을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했어야지, 이런 식으로 사대주의식 편집하는 것은 그 의도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지요.

지식채널의 다른 주제 방송에서도 문제점은 꼭꼭 숨겨놓고 미화하는 모습을 본 적 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과연 지식채널이라는 이름을 달 만한 자격이 있는지 의아할 뿐.

뭐어쨋든 저런  자극이라도 받아야.. 바뀌지요. 우리나라가 정상은 아니죠.

  미화가 좀됬다고치고.. 꼭저렇지 않다고 해도 확실한건  저게 맞는 방향이죠.  초등학생이 밤11시까지 학원다니고.. 스트레스 받고 철학 인성은 없고.. 자기가 하고싶은게뭔지..자존감도 없고..

철학이 전부는 아닌데 저걸로만 평가하다니...기본 전공지식도 없이 대학들어가겠네...

바칼로니아는 일반 대학 자격시험이지..
고등 대학 시험은 아닙니다
얘네도 심한 엘리트 교육 편중 현상이 강하고..
그랑제꼴에.들어가는 이들은 완전 엘리트들로 신분 자체의.차이수준으로 인정받죠
일반 대학 나와서는 절대로 고위직을 할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 편차는 한국보다도 큽니다..
엘리트는 아예 엘리트인 수준이예요

지식채널 e는 진짜 편집의 묘미를 보여주죠. 자기가 원하는 것만 보여주고 현혹시키는 언론 권력의 표상입니다.
처음에는 좀 괜찮았는데 떠받들어 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갈수록 자아도취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어요.

지식채널 이제 방송꺼리가 떨어졌나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