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험들이 철학적인 부분에 대해 부족한건 느끼고 이해하지만..
철학만 있는 시험으로 바꾸자는거 역시 반대합니다..
철학도 필요한거지 철학만 필요한게 아니죠..
실례로 과거 조선시대 과거 시험도 논술뿐이었고 철학을 중시했지만..
결국 그래서 나오는 선비들은 실리적인 부분을 뭐도 모르고..
성리학이니 양명학이니 책상머리 철학 싸움만 해대는 꼰대들만 양산했을뿐이죠..
실생활과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과 지식도 저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철학이 필요하고 중요하단건 압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 한국에 철학만의 교육을 하자는건 황당한 수준이라고 보네요..
철학도 필요한 시점인거지 철학만 필요한게 아닙니다..
논술만의 시험이 좋아보일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그거만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