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못외우는 대학생이 있다면 우리나라에선 어떤 취급받을까요? 구구단 및 기본적인 사칙연산도 못해서 계산기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퍼에서 물건 사고 거스름돈도 계산못하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다면 믿어지실지 모르겠네요. 너무 이상적인 그리고 단점은 전혀 언급이 안된 프로그램이라 보여지네요.
근데 이거 진짜예요,, 서양인들 성인 되서도 구구단 암산으로 못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글로 써서 좀 느릿느릿 하게 겨우겨우 풀어요,
저도 미국에 있을때 마켓에서 물건 계산할려고 줄 스고 있었는데
제앞에 있던 미국남자 ,한 25살 정도 되어보이는데 자기가 산물건 계산기 들고 덧셈 하면서 하나하나 가격 체크하면서 돈 끄집어 내더라구요,, 근데 여기에선 수학 못한다고 우리나라 처럼 머저리나 바보취급 안해요, 여기애들은 공부보단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 수영,암벽등산,그림,음악,운동 이런 취미가 제대로 없는 사람들을 오히려 바보취급 하죠
철학타령 글놀이 타령도 균형적인 학문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방식으로
발전해야하는데 올인하다보면 살인기술 연마보다 하등 나을게 없습니다.
글놀이 철학놀이 하는사람들을 지도층으로 둔 피지배층들은 칼에 죽은것도
아니고 굶어죽는일이 허다했으니 뭐;;
살인기술을 연마하다보면 얼떨결에 과학기술이라도 얻어걸리는게 있죠.
살인기술 연마로 전쟁질 노략질에 열을 올리던 나라들이 세계의 현대화에
큰공헌을 한게 아이러니죠.
우리도 선비놀이 버리고 난후에 그나마 먹고 살만해진거죠.
물론 지금은 먹고 살만해졌으니 다시 균형을 맞추어야하는 시점에 오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