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의 활동시기가 박정희 때부터고,
박근혜의 집권기가 신천지의 황금기라고 가정했을 때,
지금 대구 시민들은 신천지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연결되어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런 사이비 종파가 과연 권력이 있는 대구인을 좌시했을까요. 신천지의 권력자의 포섭으로 지금 대구는
자정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염력이 아주 강한 코로나19의 발병 상황에
신천지라는 토착 사이비종교가 연관이 되있고, 그것을 발본색원해야할 공권력이 제대로 작동할지 의심스럽습니다.
우리는 아직 국가위기시 중앙정부의 지자체에 대한 통제권이 없습니다.
이번 사태 이후 우리는 무엇을 대비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해야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