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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9 13:21
손연재기사나 글에 김연아를 엮는 이유가.
 글쓴이 : 오라클
조회 : 966  

리듬체조는 종목자체가 스포츠로서 매력이 없음. 비인기종목에서 아무리 잘해도 선수를 띄우기가 힘듬.

종목자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가장 손쉽게 띄우는게 리듬체조 종목과 아무 상관없는 김연아를 같이 엮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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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전쟁 14-04-09 13:25
   
제생각엔 손연재 지금 소속사가 김연아 선수 전 소속사니까 아무래도 김연아의 공백을 메꿔줄 비주얼되고 아름다운 스포츠로 선수하나 키워서 김연아가 벌어들이던거 비슷하게라도 벌어들여야 하는데 딱히 성적이나 스포츠가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에 김연아의 이미지를 그대로 벤치마킹 혹은 연관시켜서 제2의 김연아 이미지를 씌우기 위함인것 같네요.  예전에 보니 김연아 선수가 뭐 하면 좀있다가 바로 손연재 선수도 비슷한 검색어 비슷한 씨에프로 바로 뜨더군요. 보통 기자들이 다 기사쓰는줄 알지만 소속사에서 보도자료나 기삿꺼리를 배포하는것도 많기 때문에 순전히 기레기들이 김연아랑 엮는다고만 볼수 없죠. 소속사의 의도도 한몫 하고있다고 생각함
     
오라클 14-04-09 13:30
   
동감.

저는 어쨌든 손연재고 모고 종목이 재미가 있어야 보고 선수에도 몰입하는데

체조는 그런 요소가 없네요.
배신자 14-04-09 13:29
   
그것때문만이 아닙니다.
잘 알려져있다시피 손연재 소속사와 김연아는 사이가 아주 안좋습니다.
그래서 손연재 언플 기사엔 항상 김연아가 언급되고 그것때문에 김연아 팬들이 싫어하죠.

여기 기사 하나가 있습니다. 손연재 소속사에서 보도자료 뿌린 기사죠.
이 기사를 보면 손연재 소속사와 김연아와의 관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153744
     
킹왕짱 14-04-09 13:36
   
아이비 또 욕 졸 쳐먹고 있네여
사람들이 인제 저런 언플엔 안당하네
민민 14-04-09 13:34
   
사실 피겨나 리체나 마이너 종목인건 마찬가지긴한데, 피겨는 돈많은 서구권... 구체적으론 미국에서 인기가 있었던지라 미국스포츠마케팅의 힘으로 좀 커졌던 반면, 리체는 러시아를 중심으로한 동구권 강세라 기반이 약하다는 약점이 있음. 올림픽 정식정목 채택도 겨우겨우 됐는데, 심심하면 퇴줄종목 순위에 드는것도 그때문.. (한마디로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에선 그다지 재미못보는 종목이라 .. 러시아가 쉴드쳐서 그나마 살아남아있는중..)
민민 14-04-09 13:38
   
문제는 국내에서의 인식저변이 나쁜건 두 종목다 마찬가지인데, 한 종목은 선수한명의 독보적인 활약으로 종목자체의 관심을 환기 시킨 반면, 다른 한 종목은 국내에서야 최고레벨인지 모르겠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뚜렸한 입지를 다지지 못한 선수가 개인 홍보에 해당 종목을 이용하는 느낌이 강하다보니..  종목자체의 인기는 개차반인데, 선수에 대한 기사는 메이저급으로 도배하고있음...
     
킹왕짱 14-04-09 13:45
   
그런걸로 까는 사람들 많이 봤음
근데 안타까운건 기사를 내도 좀 어느정도 납득이 가게 내야지
반감을 가지게 언플을 주구장창 해대니 좋게 볼려도 좀 그렇더라구여
오라클 14-04-09 13:48
   
서구 동구 그렇건 모르겠고요

피겨 점프뛸때 그 쫄깃함은 어떤 프로 스포츠보다 긴장감이 더하네요 제 경우는.

혹시나 넘어질까하는 걱정때문에 몰입감이 장난아녔죠.
로마전쟁 14-04-09 13:50
   
서구 동구 떠나서 피겨는 동계올림픽의 꽃 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리듬체조는 그런 수식어는 커녕 4개의 종목이 있음에도 메달1개 밖에 안걸린 러시아권 중심의 스포츠죠. 오죽하면 하도 러시아권 영향이 너무 강해서 다른나라한테 메달을 퍼주기 위해서 잘해도 자기나라 선수가 상 받으면 다른선수는 상 못받고 쿼터에 걸려서 다른선수에게 넘어갈까요. 대륙쿼터 라는게 있어서 리듬체조는 은메달 받거나 동메달 받아도 그게 이등이나 삼등이란 소리가 아님. 그러니 무슨 보는 재미가 있겠어요
아마란쓰 14-04-09 13:55
   
Ib가 손연재 언플할때 항상 김연아를 끌어들여서 언플했는데..
Ib에서 김연아가 니와서 올댓을.차려선지 김연아 평가절하와 악플성 문구까지 쓰면서 손연재를 띄운게 잇죠..
그거때문에 손연재가 초반에 안티가 많이 생긴것도 있습니다
리들리 14-04-09 15:17
   
에휴

그냥 손연재 까려는 놈들이 김연아 언급하면서 끌어들여서 논란을 만드는 겁니다.
거기엔 그냥 이유가 없음. ㅄ들일뿐.
동전한잎 14-04-09 21:02
   
피겨나 리듬체조를 대하는 입장이 개인적인 생각같은데요
제경우를 말하자면 3~4년전만해도 피겨나 리듬체조나 거기서 거기였네요..한마디로 둘다 관심밖 비인기종목
김연아가 나타나기전까지 제주위에서 피겨얘기하는사람 본적도 없어요.
아니 쇼트트랙외에 얘기하는 사람이 없다고 보는게 더 정확하죠
저조차도 아이스하키를 봤으면 봤지 피겨는 보지도않았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수영의 박태환,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나타나기전까지 수영과 리듬체조 또한 관심두는 사람도 없었구요
박태환이 없었으면 누가 쑨양이란 선수에 관심을 가질까란 생각도 들구요. 그만큼 스타플레이어가 중요하죠
김연아가 성장하면서 좋은성적을 거두니 큰관심은 아니더라도 기사라도 뜨면 지나가지않고 클릭해보는 정도
그리고 방송을 챙겨보진못해도 포털에서 제공하는 VOD한번 더 돌려보는 입장이 됐죠
이는 손연재도 같을거라 봅니다. 김연아가 제겐 재미도없고 흥미도 없던 피겨란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듯이
손연재가 꾸준히 좋은성적을 거두면 피겨와 마찬가지로 관심밖이던 리듬체조종목을 인기종목으로 바꿀지 누가아나요
솔직히 제겐 지금도 피겨나 리듬체조나 아직까지 재미가 없어요. 단지 두 종목 모두 재미로보는게 아니라 "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끔하는 예술성을 느끼기위해 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