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소리 날때 불켜면 모기도 갑자기 밝아져서 눈부셔서 못날고 벽에 붙어있어요. 그럼 찾기 쉬워요.

공감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모기 소리 들리면 바로 불키는데
보면 대충 근처 벽에 붙어 있더라고요

근데 그 타이밍을 놓치면 좌절이죠ㅠㅠ ㅋㅋㅋ
진짜 그때 잡아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신 ㅋㅋ 엄청 공감

자다가 얼굴 같은데 가려워서 무심코 긁다가 모기 잡는 경우도 있죠 ㅋㅋ

밤에 가로등에 모기 꼬인게 무슨 캐리어에 인터셉터 날라다니듯이 꼬이더군요.  징글징글. 내가 지자체장 이면 아스팔트 뒤엎을 돈으로 사람 고용해서 밤에 인터셉터 처럼 꼬여있는 모기들 그물로 다 잡고 돌아다니게 할듯

귓가에서 애~~~앵 위~~이이이이잉 거려도 귀찮아서 대충 손사래치고 소리지르고 이불뒤척이며 잠을 청함. 근데 잠시후 또 위이이잉 하는 소리가 귓전에 맴돌면서 잠을 깨면 종아리 팔꿈치 볼에 가려움이 몰려옴. 열받아서 벌떡일어나 스위치 온 그리고 잠에서 덜깬 눈을 벌겋게 뜨고 온방안을 노려봄. 침대 바로 위 벽면에 모기 한마리 발견,,, 손바닥으로 퍽 치니까 벽지가 피범벅이 됨. 다른 모기들 찾으려고 약 1시간을 수색한결과 2마리 더잡음. 그러고 나니 평화로운 새벽을 맞이하며 꿀잠을 잘수 있었음. 한때 직장이 집과 멀리 떨어져 자치생활하면서 겪은 일임. 여름이면 에프킬라고 방충망이고 소용없음. 어떻게 들어왔는지 반드시 세마리는 돌아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