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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자국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만 쓰기로 유명한 나라로
두 나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부러워마지 않는 선진국이고 세계 선도하는 국가라는
영국과 독일입니다.

독일이야 말할것도 없고. 애초에 여기는 자국 칭찬기사자체가 없어요.
자존심이라는 맥주조차도 체코랑 비교해서 허접하네 마네 하고 까고 앉었으니까요.

영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히들 영국요리 맛없다 피쉬앤칩스 어쩌고 하면서 까대죠.
그거 시작한게 영국사람들입니다.

우리로 치면 김치 맛없다. 한식 엉망이다 하는 격인건데
우리나라에서 그런 식으로 기사쓰면 매국노취급 받겠죠.

좋은건 아무리 우리 스스로 까도 어차피 남이 알아줍니다.
천일염 보세요.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까고 규제했어도
결국 외국에서 알아보고 다 수입해가잖아요.

하나 재밌는 얘기를 해드리면요
영국의 처칠 아시죠.
우리나라에서 애들보는 위인전 전집에도 한번씩 등장할 정도인물이죠.

그 처칠조차도 처음 등장했을때
발음이 혀 짧은 소리가 난다고 언론들이 그렇게 깠어요.
그래서 그 처칠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역사에 남을 만한 웅변가가 되었고 달변가가 되어 재밌는 얘기들을 많이 남기죠.

옆나라에서 그 두나라를 욕하던가요?

국뽕도 적당히  써야지  온나라가  자뻑허세에  걸릴 정도로 국가에서 홍보하는 ㅉㅉ  그걸 또 부추키네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