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프랑스는 유럽에서 스페인과 더불어 청년실업이 높은 나라죠, 아이러니.

프랑스 귀족 교육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저런 ebs 방송에 혹 넘어가는 거죠

청년실업이 높은걸 교육때문이라고 단정할순 없죠 청년실업이 높은데 비해 전체 실업율은 안정적입니다 드리고 청년실업이 높은건 프랑스가 망명과 외국인 유입에 너그러운것도 한몫했구요 ..그리고 국가에서 거의 모든 비용을 지불하는대신 학사과정을 엄격하게 적용시키는건 당연한겁니다. 뭐가 귀족교육이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대학간 서열화와 자본집중현상을 막을려고 세계적으로 명문대접을 받던 대학들도 모두 없앴는데요 혹시 내가아는 귀족과 다른뜻이 있나요

그랑제꼴을 한번 검색해보시고 프랑스 역대 대통령 및 정치가들등 프랑스 상류사회 지도층 출신학교를 보시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듯.. 우리나라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습니다..

그런게 귀족교육이면 한국은 해방후부터 귀족교육이네요
정관계 법조계 모두 서울대 출신이 좌지우지하니 말이에요

우리나라는 프랑스처럼 서울대가 고위관료/정치인을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진 않죠. 끽해야 30프로 수준입니다. 프랑스 역대대통령, 장관, 정치인중 시앙스포 출신 아닌 사람 찾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프랑스에는  대학위에 대학이라는 그랑제콜이라는게 있죠.  엘리트교육기관 특수학교 정도 됩니다.
흔히들 재수나 삼수는 한국에서만 하는줄 아는데  프랑스에서는 여기에 들어가기 위해서 재수나 삼수를 합니다.
그렇게 들어갈려고  기를 쓰는 이유가 다 있죠.  정계나 재계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방면의 지도층들의
대다수가 서열높은 그랑제콜 출신들이기 때문이죠.  우리같이  연줄 학연같은것도 존재하죠.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바늘구멍으로  들어갈려는 심리는  어딜가든 비슷해요. 
 교육성과나 능력에 따라 직업이 정해지는것조차  어딜 가든 똑같다는것.  그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가  어떤성향인가에  따라    평가방법이 달라지는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