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141257
이동 통신사와 카카오톡에 통신조회 영장을 제시하고
사고 이후인 16일 정오부터 다음날 오전10시까지
실종자 전체의 휴대전화 이용내역을 일일이 확인해본 결과
모두 사용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허위 메시지는 생존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은 물론,
혹시 있을지 모를 진짜 메시지의 파악을 방해합니다.
한국 경찰은 허위 메시지로 구조작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관련자들이 드러나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은 페이스북이나
페이스북 메시지 기능을 통해서 작성된 글에 대해서도
미국 페이스북 본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철저하게 진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유언비어를 유포한 장본인을 추적해 한국이든 미국이든
실종자 가족에게 아픔을 주고 현장 수색에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물어
강력하게 사법처리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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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선장만큼이나 질 나쁜 놈들... 제발 엄중처벌 있길...
하지만, 현실적으론 처벌할 법률이 거의 없다는 지적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