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4-08 21:45
이라크는 내전에 한달에 천명씩 죽고 있습니다.
 글쓴이 : 유르냐라자
조회 : 415  

미국이 2003년 전쟁 시작한 이후 석유만 훔치고 아주 무관심이네요
크림반도 다를까요
기대 안하는게 좋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aa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씹덕후후후 14-04-08 21:51
   
조지아 사건 때만 해도 미국이나 유럽은 구경만 했는데요

아무리 러시아가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해도 호랑이죠
뭐꼬이떡밥 14-04-08 21:56
   
이빨이 빠지다뇨...
아직도 끄떡없는 호랑이죠.
진실의공간 14-04-08 22:25
   
러사아가 이빨빠진호랑이라는 의견은 좀 과한감이있네요.
전세계적인 반미성향의 국가들이 뒤에서 보이지않는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있는게 냉전시절의 구소련이였고 그영향력은 구소련연방이 해체된 지금까지도 러시아에 의해 적지않게 유지되고있습니다.
또한 재래식전력서는 미국보다 좀뒤쳐진다 치지만 정치적무기로도 통용되는 핵전력에있어선 미국도 무시못하는 대량보복공격능력을 가진게 바로 러시아이지요.
과거 구소련시절의 정보능력과 보복 소련의능력을 살짝살펴볼까요?
물론 현제러시아는 구소련때보다는 연방해체이후 많은 능력들이 축소되고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능력이 강한편이다 라고 할수밖에없습니다

[1]흔한 과거의예...

1985년 베이루트 주재 소련 외교관이 이란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납치 된적이 있습니다.
소련은 스페츠나츠 대원들을 급파했고 KGB로 부터 정보를 얻은 대원들은 테러리스트들의 가족들을 납치해 신체의 일부분을 잘라 그들의 사진과 편지를 함께 테러리스트들에게 보내게 됩니다.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써있었다고 하지요.
"너희들이 인질을 석방할 때 까지 우리는 매일 너희 가족들의 사지를 하나씩 잘라내겠다."
납치되었던 소련 외교관은 즉시 석방되었고 사건은 즉시 종결되고 말았습니다.
정체를 알수없는 테러분자들의 신상정보를 자국의 자체 정보력을 동원해 테러리스트들의 가족까지 찿아내 납치하여 역관광하는 카운터능력은 아무국가나 할수있는것이 아니지요.
테러분자들을 대테러부대를 동원하여 직접진압하는것은 가능하지만...




[2]최근의예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 독살사건 이 대표적인 예일겁니다 간단히 들수있는..
http://cafe.naver.com/rs505/153610

이것들은 공식적&비공식적으로 알려진 일들의 몇개안되는 실사례일 뿐입니다.

정말 러시아가 이빨빠진 호랑이 일까요?

오히려 군사력은 군사력대로 구소련의 영광을 탈환하려 발전하고있고 구소련때와는 비교도안되는 자원무기화와 자금력으로 EU의 협박에이나 미국의 제제에도 꿈쩍않고 맞짱뜨고 있는게 현제의 러시아입니다.
진실의공간 14-04-08 22:28
   
또한 현제 시리아 내전사태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게 러시아와 그뒤에 푸틴이라는 말도있습니다.
아사드정권이 몰락하지않도록 정부군을 암암리에 지원하고 있다고 하지요.

이것을 반증하는사실이 현제 시리아 정부군과 교전중인 반군들 세력에 체첸에서 러시아군과 전투를벌인 베테랑 체첸반군들이 군사고문이나 전투병으로 직간접적으로 정부군과의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