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는 아닌데 알고 지내고 있는 중국인여자2명이 있는데 둘다 중국에선 좀 사는 것 같았음
한 명은 연애에 관심이 많아서 알콩달콩 한국인 남자랑 데이트하면서 잘 공부함
한 명은 아이돌 좋아해서 아이돌 따라댕김
중국인은 가난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휴대폰 잃어버려도 그냥 새것 사고
알바 같은 거 안하는데 노트북이며 전자사전이며 옷이며 뭐 부족해보이는 것 없어보임
둘 다 한국어 잘함
제가 교직이수를 해서 교직과목을 들었었는데 교직과목에 중국인들이 4명정도왔음
근데 한국말 한개도 못함 그냥 출석반 결석반 하다가 학기를 보냄 조별과제 발표 이런거 시킬엄두도 못냄
또 기숙사에 살았었는데 중국유학생들은 좀 무리지어 다니는데 한국학생 전혀 신경안씀 고성방가는
기본옵션임
군대다녀오니까 주변식당 알바생들이 중국인으로 많이 대체되어있었음
근데 문제는 알바하는 중국애들 중 한국말 잘하는애들 못봄
내린 결론은 중국에서 좀 살다가 유학온 애들은 어느정도 한국어 능력과 더불어 한국문화를 즐기면서 살아
감
좀 못사는 중국인들은 한국어 실력없이 무작정 한국와서 알바만 하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