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거라곤 아이언맨 밖에 없고 캡틴아메리카는 1979년 시리즈 버전을 명화극장에서 본적있다는 기억뿐이라
이해도 잘 안되고 해서 선행학습차
퍼스트 어벤저를 감상해봤습니다. 마블 시리즈가 유명한건 알지만 슈퍼특공대 말고는 보면서 자란 세대도
아니고 해서.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윈터솔져가 대박이라고 입소문도 들은바 있고하다보니 기대감에 편승된
점도 없지않아 있지만 유치한 히어로물이 아니고 다보고 난뒤 이리저리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역사도 아주
유구하고 내용도 간단치 않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미국애들은 참 재미있게 사는구나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