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할 가치도 없습니다. 정말로 수치스럽고 사과해야 한다라면 국내언론이 언급하기 이전에 해외언론들이 먼저 비판의 메스를 들이댑니다. 국내정치적인 언론말고 어떤 해외언론이 한국의 방역정책을 비판하던가요? 오히려 칭찬일색인 이유에 대해서 국내언론들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2. 정부책임을 인정하지않고 기독교와 같은 다른 종교단체들에게 책임을 떠넘긴다.
; 나라가 어려우면 또는 상황이 안좋으면 독재도 필요하고 경제를 위해 민주주의를 희생해도 된다고 부르짖던 사람들이 한국의 보수인데 지금 상황은 나라가 어려운게 아니고 인권의 일부분은 희생해서도 안되는 상황인가보죠? 정작 인권과 거리가 멀었던 정치세력들이 인권을 논하는것 자체가 뻔뻔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정부도 정부 나름대로 잘해야 하지만 일반시민도 일반시민나름대로 잘해야 합니다. 정부의 의무는 강조하면서 왜 시민의 의무는 관심이 없으신가요? 시민은 혜택만 받아먹고 사는 집단이 아닙니다. 합리적으로 제기된 의무에 관심이 없다면 그러한 시민은 정부나 다른 시민으로부터 무시되고 왕따를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건 당연한거에요.
더군다나 정치적인 시각에 따라 의견이 달리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 전문가그룹들이 하나같이 일치된 의견으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전문가와 대부분의 시민이 찬성하는걸 도대체 그 사람들이 뭔 배짱으로 난 그 의무에서 예외일수 있다라고 주장할수 있는지? 일상적인 인간사회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광경을 왜 특정 집단이나 정치세력에게서는 탄압으로 이해하는 걸까요?
3. 왠만한 선진국에서는 무료다.
; 무료냐 유료냐는 본질의 손톱의 때만큼의 문제도 아닙니다. 무료로 하는 이유는 그만큼 상황이 심각해서 모니터링망에서 벗어나는 사람을 막기 위해서 취하는 조치입니다. 이건 그만큼 상황이 심각한 상황이라는거고 그만큼 광범위하게 퍼져서 대규모 검사를 하지 않고서는 더이상 상황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국가가 모든 비용을 대야만 그것이 가능하죠. 울나라는 그런정도까지는 아닙니다. 굳이 모든 국민에게 검사를 의무화할 필요도 없는것이고 불필요한 낭비를 막기위해서 일정정도의 경제원칙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의료보험제도가 바로 이와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