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오늘 5천명이 모인 아베 반대 시위가 열렸다.
아베 총리의 집단 자위권 추진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전쟁을
용납할수 없다', '개헌 저지'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든
채 도쿄 히비야 야외음악당을 가득 메웠다.
연단에 선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씨는 "우리는
전쟁에 패하고서야 평화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새로운 방침을
받아들일수 있었다. 지금의 정부는 그 정신을 부수려 한다"고
아베정권의 행보를 비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85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