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노다메는 소재가 워낙 좋아서 만들기에 따라서는 성공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다만 음악 부분을 얼마나 디테일하게 연출하는가가 관건일 듯

그것보다는 울나라 정서에 안맞는 일본특유의 오글거리는 개그를
어떻게 표현할지 걱정되네요.
꽃보다 남자도 흥행하긴 했지만 난 오글거려서 보다가 포기했는데

저도 일드는 유치하고 오글거려서 잘 못 보겠던데... 꽃남이 어떻게 떴는지도 이해가 잘; 특히 인생관이라든지 사랑관이라든지 친구가 어떻고 우정이 어떻고 주절주절 떠드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어요; 거기에다가 과장된 표현과 대사, 억지 교훈까지;;;; 꽁트를 보는 건지 만화를 보는 건지 드라마를 보는 건지;;; 일본 시나리오 좀 그만 들여왔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오글거리긴 했어도 듣는 재미가 좋았었는데ㅈ과연

조심스럽게 실패 예상해 봅니다.
여주에 아이유라.... 영 이미지가 아닌 것 같은데;; 남주가 더 걱정이네요.

아이유 팬인데 이 드라마 안했으면 좋겠다..

아직 확정은 아니구요.
아이유랑 로버트 할리는 그냥 거론중이라고 합니다.

여주에 아이유?;;;;;;
팬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아이유 이미지랑 안 맞는 것 같은데... 흠;
거론 중이라니 다른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예쁜남자꼴나올듯

왠만하면 일드는 리메이크 안하는게 좋을듯...

정서도 다른데다가...
어지간히 잘 만들지 않고서는 원작을 넘을 수 없고..
늘 오리지널과 비교 당하는 더러븐 기분도 들고...

그 좋은 예가...닥터진ㅎㅎ

만화를 재미있게 봐서인지  일드도 조금 보고 짜증 났었는데요. 리메이크한다라  망하겠군요.
일드  소재로만 사용하면 할만한 작품들은 있는 편인데 왜 이작품을  ㅎㅎ 
위험한가정부, 교실의여왕 같은 리메이크작 할때 망할꺼라 생각 했는데 적중

유일하게 본 일본 드라마

음.. 아이유보단 ..갠적으로 장나라가  어울릴듯한데

아이유는 아닌것 같은데요,우에노 주리가 주인공 역을 귀엽게 하든데,글쎄 설리,함은정,서현,승연,지연 ,,,이런 애들도 널려 있는데,내가 클래식을 듣는 편이라서 이 일본 드라마는 잼 있게 보았어요

적어도 주연이라면 제대로된 연기자를 찾아보는게 현명해보이네요
드라마를 보셨다면 알겠지만 만화원작의 오글거림이라도 주,조연을 포함해서 대부분이 전문배우거나
영화배우들이라 적정수준을 유지했다고 생각이 되요
조연으로  한둘은 악기좀 만지는 아이돌을 넣어도 괜찮아보이지만
이런말 안하더라도 아이돌이 투입될꺼란건 밥을먹으면 똥을싼다라는것 만큼 뻔한 이치라 말해봐야 입만 아플뿐이고
로코물같지만 교향곡같은 클래식이 적절히 섞인 드라마라서 연애도 중요하지만 음악의 비중을 높히면
실패할꺼라고는 생각치않네요. 단순 로코물이면 패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