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김연아 따라가는건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불가능 하지 않나? 김연아는 어린 시절부터 출전한 모든대회에 무조건 입상 했는데 손연재는 지금부터 날고 기어도 그 기록도 못깨고 세계신기록 올림픽 신기록은 고사하고 세계선수권 입상도 불가능 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인데;; 그리고 저러니까 김연아 팬들이 손연재가 보기싫겠구나 싶네요. 저는 이번 손연재 성적은 박수쳐주고 싶은데 여태까지의 손연재 성적은 스몰메달을 실제 메달처럼 언플하면서 뭔가 이룬것처럼 해온건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함. 출전선수12~15명 정도의 대회에서 스몰메달까지 다 합하면 메달수가 인원수랑 같거나 많은데 그런 스몰메달 하나 따와놓고 은메달이니 뭐니 언플할때마다 왜저러나 싶었음. 게다가 토크쇼 나와서 다른 발레리나 발을 자기발이라고 나오는데 손연재 선수는 자기 발이 아님을 알면서도 고개 끄덕이며 방송 나오는거 보고는 정말 아니구나 싶었어요. 체조선수가 토우슈즈가 옆에 떡하니 있는 누가봐도 발레리나 발을 자기발이라고 나오는걸 자기도 알면서 저러고 있나 싶어서 시청자 기만하는 느낌까지 들었거든요.
손연재를 욕하기 보다는 기획사를 욕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손연재가 욕을 먹는 것은 연재선수의 행동이라기 보다는 기획사의 계획된 행동이 문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봅니다. 연아 선수와 비교를 하지말고, 그냥 연재선수만 보기를 바랍니다. 어찌되었든 나이어린 선수이고, 아직 발전가능성 또한 많은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위에 링크된 기사에서 한부분만 가져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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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그동안 김연아의 후광효과를 누린 선수로 불려졌다. 이렇다할 국제대회 우승 성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예쁘고 아름다운 몸매로 주목을 받으며 김연아의 광고 라이벌로 등장했으니 그럴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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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만 읽으면 기자가 손연재 안티같군요.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열심해라 이런 내용인데 쓸데없이 자꾸 김연아 선수를 인용하며 비교를 해대는건 기자들의 아주 잘못된 습성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