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실종된 사실을 모른다네요...........................
지난 17일 조군의 외삼촌 지성진씨(46)는 서울 마포구 집으로 조군을 데려왔다. 지씨는 “어머니와 나도 너무 슬프지만 어린 조카 때문에 슬픈 티를 낼 수가 없다”며 “아이가 사고 사실을 알게 될까봐 TV 뉴스도 못 본다”며 목소리를 떨었다. 그는 “조카가 어려서 아무것도 모른다”며 “조카가 ‘엄마 어디 갔느냐, 언제 오느냐’고 물어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고 흐느꼈다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