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이후 대한민국은 멈춰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모든 활동이 축소 되거나, 취소 되었습니다.
축제 및 공연 문화 활동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의 봄 나들이 마져도 자제하는 분위기 입니다.
당연한 일입니다만, 사실 경제적으로 보면 급속한 내수활동의 축소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듯 합니다.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에게는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어쩌면, 월드컵을 통해서 국민 사기를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사고를 통해서 사회 안전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인재로 인한 희생을 막는 계기가 되야 된다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