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포반장시절에 후임하나가 들어왔는데..
취침하고 있는데 불침번이 저를 막 깨우는 거였습니다.
당시 제가 거의 왕고급이었고 근무도 아니어서 어떤 미친놈이 날 건드리나고 했는데
아나 이 관심사병 이놈이 자면서 면토칼을 씹고 있던거임.. 아나 ㅋㅋㅋㅋ
온통 피범벅에 그난리가 나고... 식도가 거의 반쯤 찢어졌던가 그랬던걸로..
진짜 ... 그때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끌고 나가서 죽을때까지 밟아버리고 싶었음요.
애가 미친 개또라짓을 많이해서 각별히 신경을 많이 썼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관심사병 중 대다수는 그럴만 하다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