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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8 12:44
왕따했다고 총맞아 죽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대전광역시
조회 : 1,480  

임병장 왕따때문에 총기난사한게 맞는듯한데


정말 아무도 제 말에 공감안되시겠지만


전 왕따시키는 사람은 죽어도 싸다고 생각하네요


제 마인드가 살인자든 강간자든 범죄자들은 어떤 죄를 지었든지 수평으로 보는 경향이 있긴하지만


누군가를 괴롭히는 사람은 정해져 있습니다. 안괴롭히는 사람은 안괴롭히고요


괴롭힌게 사실이라면 죽은군인들 제대하고 또 누군가를 괴롭히며 살았겠죠


저는 임병장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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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14-06-28 12:47
   
설마 이거 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현충원에 안치되는건 아니겠죠?
     
바람비 14-06-28 12:50
   
그래서 장례연기한다하다 뭔가 낌새보고 빨리 처리하는중인듯,
토막 14-06-28 12:47
   
군대에서 왕따는 괴롭히는게 아닙니다.
상대를 안해주는거죠.

왜 상대를 안해주느냐.
상대해주면 상대해주는 사람이 괴롭거든요.
     
얼렁뚱땅 14-06-28 12:51
   
그건 아닌거 같네요. 군대만큼 괴롭힐 수단이 많은곳이 어디있나요?

대놓고 미친놈이야 토막님 말처럼 다들 피해다니지만, 어정쩡하게 문제는 있는데, 시키는대로는 하는 애들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죠
임병장같은 경우는 후자에 해당하는거 같은데요
          
토막 14-06-28 12:53
   
어정쩡하게 문제있는 정도에 시키는대로 하는 애들은 왕따도 안당하죠.
그냥 시키는것만 하면 문제없는게 군대라는건 아실건데요.
               
얼렁뚱땅 14-06-28 12:56
   
저 있던 부대에 병장 달고도 날아가고싶어서 안달났던 사람 하나 있었습니다.

틈만나면 책 어디서 읽었던 내용 읊고 다니던 사람이었는데, 진짜 얼굴도 비호감으로 생겼고, 성격도 히스테릭하고, 취미도 이상하고 솔직히 지금도 그사람이랑 같이 있으라고 하면 싫어요.

근데 그사람 시키는건 다 했거든요. 할일 안한건 없어요. 그사람 짬대우 받았을꺼 같나요?
                    
토막 14-06-28 13:02
   
말그대로이지 않습니까?
성격이 히스테릭 하다면 당연히 다른사람 괴롭히고 다녔겠네요.
다른 사람 괴롭히니 다른사람도 같이있기싫은거죠.

위에도 적어놨죠.
상대해주면 상대해주는 사람이 괴로우니.
그냥 상대를 안해주는거라고요..
이런걸 괴롭히는 거라고 말하나요?
                         
얼렁뚱땅 14-06-28 13:10
   
그사람 히스테릭한 주제에 누구 괴롭히고 다니지는 않았어요. 괴롭힐 힘도 없었지만. 자기가 생각하는 원칙이랑 틀릴때 항의도 제대로 못하고 짜증만 몽땅 내는데, 누구하나 신경 쓰는 사람도 없었죠

알게모르게 하극상도 많았고 대놓고 하극상 벌어졌다가 하극상 벌인놈 잠깐 기수열외 됐었는데 그거 말고는 별 일 없이 지나갔어요

군대니까 당연하게 때리는거 다 맞고, 일도 남들보다 더시키고 욕더 더많이 하고, 정작 밑에놈들은 다 무시하고, 제가 그상황으로 다시 돌아가도 그사람한테 뭐 해줄 수 있는건 없지만 그사람 상황이 당연한건 아니죠
멍게 14-06-28 12:48
   
군대에서 왕따라는게 학교왕따랑은 전혀 다릅니다
학교왕따는 군대내에 있는 구타나 가혹행위에 가까운 행동입니다
마왕등극 14-06-28 12:50
   
이슈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운영진은 생각합니다. (아마도?)
     
대전광역시 14-06-28 12:52
   
포인트가 임병장보다는 괴롭히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에 더 가까워서요
멍게 14-06-28 12:50
   
정말 학교왕따랑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관심병사랑 군생활 풀로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 사람 잘못도 님이 다 뒤집어쓰고 그사람이 안한일도 님이 다 하고 이러면 아 관심병사라는게 이런거구나 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두더지잡자 14-06-28 12:51
   
왕따의 피해자라해서 가해자의 목숨을 가져갈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식의 논리라면 대한민국에 꽤 많은 사람이 죽었어야 했을겁니다.
저 역시 가해자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며 이게 제일 객관적인 판단 아닌가 싶네요.
헐랭이친구 14-06-28 12:53
   
한달 근무중에 같은 병장과 반정도를 세웠다고 하더군요
다른 근무조는 일병 이병이 섯구요

학교나 회사의 따돌림 같은 경우는
방과후나 퇴근후가 도피처가 될수 있겠지만
24시간 같이 생활하는 군대에서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상당했겠지요

원인이 어떻든 간에 제일 큰 원인은 임병장 자신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군대에서의 집단 따돌림도 분명 비난을 받아야 하겠죠
천랑 14-06-28 12:54
   
왕따 없는 정의 사회 구현의 가치도 중요하긴 하지만,
생명의 존엄함의 가치는 비교불가로, 그 천만배는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은 종교유무를 떠나 모두에게 동일하고, 단 한번밖에 없는 소중한 가치니까요.
상대방 왕따 시키고, 놀린 걸 법적으로 처벌한대봤자, 그게 징역 얼마나 받을까요?
이 글 적은 님은 사고가 심각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졌다고 생각되네요.
     
대전광역시 14-06-28 12:57
   
저도 이런 주장을 펼친게 이번뿐만이 아니라서

제 사고가 다른걸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네요

생명이 소중하다고 하지만 범죄자의 생명에 가치가 있을까요?
          
천랑 14-06-28 12:57
   
범죄자?? 누구요?? 임병장 밖에 없는데??
당연히 임병장은 사형 5번 받아도 부족하죠.
가치도 없고요.
               
대전광역시 14-06-28 13:00
   
기사 보니까 16시간 근무에 비하낙서에 이등병보는 앞에서 때리고

별짓을 다했던데요? 임병장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괴롭혀서 총맞은 자들도 죄를 지은겁니다. 저는 그 죄를 사형으로 매겼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대전광역시 14-06-28 13:04
   
괴롭힘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법때매 자기손으로 죽이지만 못하지

가해자가 사고나서라도 죽었으면 수천수만번 생각하겠죠

까놓고 말해서 괴롭힘 당한다고 xx하는 사람들보다

저렇게라도 복수하는 임병장이 더 멋있다고 생각드네요
                         
토막 14-06-28 13:06
   
아무도 괴롭히는 사람이 없어도 스스로는 괴롭힘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죠.
그런게 관심병사란 거구요.

이사건은 미친놈이 미친짓 한거 이상 아무것도 없습니다.
                    
천랑 14-06-28 13:06
   
사고 균형이 심각하게 부실한듯..

임병장에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두둔하는 사람보면,
왕따 경험 있거나, 그런 대우 받으면 피해의식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비슷한 행동을 할수 있는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임병장 같은 사람의 행동이 인정 못받는게,
같은 처우를 받아도 인식하는 정도나, 대응 방법이 사람마다 달라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정상인의 범주에서 생각할수 밖에 없게되는거고,
임병장의 공격적인 행동은 개인적인 결함이 크고, 동정의 여지가 없는겁니다.

난 내가 왕따를 당했다면 쿨하게 맞무시로 그냥 편하게 지내겠어요.
아님, 전출 보내달라고 신청하든지..
어디에도 전우 뒷통수에 총질할 개연성이 없는거죠.
                         
천랑 14-06-28 13:12
   
생명의 가치가 훨씬 중요하다고하는 이유는,
내가 님한테 이렇게 언쟁하다가,
서로 발언이 격해지고 그럴수 있죠?
그럼 개인마다 피해의식 느끼는 정도가 달라요.

근데 만약, 내가 임병장처럼 유별난 인간이라,
모욕감을 느끼고, 님의 행동, 발언에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 있는지..!?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없는 인간이다!
이런식으로 피해의식을 천배, 만배 증폭시키는 사람일수도 있죠.
그럼 님한테 찾아가서 회칼이나, 뼈칼 들고가서 죽일수도 있는거에요.
그정도 큰 잘못이라고 혼자 강변하면서..

그런데, 내가 그렇게 안하는 이유가 있다고한다면,
생명가치의 존엄을 얼마나큰지 배워서 그런거죠.

균형에 맞는 적법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개인의 감수성에 따라 처벌이 되고,
생명의 가치가 존중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곳곳에 살인이 난무할겁니다.

그래서, 정상인의 범주에서 생각할수 밖에 없는겁니다.
                         
대전광역시 14-06-28 13:12
   
아 저는 제 마인드가 한쪽으로 치우친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언쟁이 높아질거리도 없는게 님 댓글을 보고 저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고

수긍을 하고 있어요

님 댓글을 몆번 읽었는데 제가 생명가치의 존엄에 대해 부족한듯하네요
                         
토막 14-06-28 13:16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인데
학교 왕따와 군대 왕따는 다릅니다.
                         
펜펜 14-06-28 13:27
   
이세상 어디에서나 왕따는 똑같은겁니다.
                         
얼렁뚱땅 14-06-28 14:03
   
상대방을 비난한다고해서 본인이 맞는게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임병장이 잘했다는 사람은 없어요. 임병장이 인정을 받고 못받고가 왜 나옵니까?
                         
얼렁뚱땅 14-06-28 14:09
   
사회에서 남편, 아버지한테 평생 괴롭힘 당하다가, 혹은 학교에서 몇년에 걸쳐 괴롭힘 당하다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있죠. 법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경우도 많았죠. 그럼 이런경우는 평생 그러고 살아야 됩니까? 천랑님이 사고로 몸이나 정신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상황이 되면 내 팔자려니하고 평생 그렇게 괴롭힘 당하면서 사는게 옳은일인가요?

지금 임병장 처벌하지 말라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나요? 아무도 주장하지 않은 내용을 왜 반박하시는거에요?
          
두더지잡자 14-06-28 13:03
   
천랑님의 핵심은 동급으로 봐선 안된다는 말도 되겠네요.
징역살이를 하는 것과 하나뿐인 목숨을 잃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왜 사형제도를 폐지했을지를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인간은 모두 누군가에겐 사랑받는 하나의 생명입니다.
별명없음 14-06-28 12:54
   
군 미필이나 여자분들이
군대 왕따를 학교 왕따 같은걸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많은데

군대 왕따라는건 고문관이나 문제 사병들 건드려서 사고칠까봐 아예 안건드리는걸 말합니다.

실제로 군대서 관심 사병들은 안건드립니다.
건드렸다가 소원수리 긁거나, 사고치면 부대 전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이죠.

군대 '왕따' 라고하는건 단어 사용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음

차라리 해병대 사건에서처럼 '기수 열외' 문제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겠지만
     
토막 14-06-28 12:59
   
기수 열외도 당하는 사람에따라 다르죠.
친구놈중에 기수열외 당했던 놈이 있죠.

동기가 4명인데 그중 세명이 돌+I라 같이 기수열외 됐다고 하던데.
자기는 편하더랍니다.
돌+I세명은 말년에 애들 못부려먹으니 잔뜩 씩씩거리고 있었지만..
자기는 편하더라고 하네요.
열외라 책임질것도 없고 신경쓸것도 없고.. 하는일도 없고.
     
얼렁뚱땅 14-06-28 14:11
   
말씀하시는 경우는 대놓고 미친척하는 사람의 경우죠. 어정쩡 하게 문제되는 사람은 학교 왕따랑 다를거 없습니다
          
별명없음 16-09-11 18:03
   
그건 왕따가 아니라 고문관이라고 갈굼 당하는거죠...
pilgrim4 14-06-28 12:58
   
죽어도 싸다..까지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 역시 누군가를 괴롭히는 사람을 가장 최악의 인간이라고 봅니다.
성나정 14-06-28 13:07
   
근데 군생활을 정말 못한듯.  전역 얼마 남지도 않는 병장이 왕따당해서 총질이라니..
팜므파탈 14-06-28 13:09
   
왕따 당하는것도 무슨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없으면 왕따를 주도한사람이 잘못한예요 저도 찬성합니다
왕따 주도한사람들은 맞아도 싸요...
천연계 14-06-28 13:12
   
불행한 과거를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살인마' 의외의 지칭할 단어는 없습니다

부조리한 사회가 낳은 피해자 인가요?

아닙니다 피해자였지만 종국은 살인자입니다

자신이 저지른일은 본인이 책임져야죠 본인이 피해를 받은것과

죄를 진것은 별개의 일

자기 과오를 다른곳에 전가할수없어여
     
얼렁뚱땅 14-06-28 14:13
   
지금 임병장이 잘했다는말은 없는데 왜 반박글은 다 임병잘이 잘못했다는 글이 올라오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총에 맞아 돌아가신분들에 대한것도 확실히 나온게 없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 수 있는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흐악동 14-07-13 02:07
   
천연계님은 잘했다 잘못했다란 글이아니라
아무리 왕따를 당했다 하더라도 살인자일뿐이란 소릴 하고계신겁니다
잘못이해하셨네요.
푸른하늘3 14-06-28 13:12
   
결론 :  먼 말을 해도 (임병장이든  그 가족이든) ...........  이 사건은 임병장 잘못~~~~~~~~~~~~  이걸 옹호한다면 그 사람은 조승희 옹호하는거랑 동급..  버지니아 총기사건..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의 주인공.  내가 개인적으로 살인 옹호하는건 딴거 없음.  부모님이나 가족을 죽인 원수 (혹은 죽음으로 몰고간), 누가 내 여친이나 마누라, 가족을 강간하고 죽였다던지  그 사건으로 xx했다던지 등등 이런 비슷한거 아니면 살인행위를 좋게 볼수가 없음.
Mahou 14-06-28 13:12
   
윗분들이 많이 적으셨지만, 학급이나 사회의 왕따와 군대의 관심사병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심리적으로나, 상황적으로나 전혀 정말 다른 것이에요. 뭐, 이리 말한다고 겪지 못한 분들께서 이해할리 만무하지만,,,
물론, 악질적인 왕따 가해자는 쳐맞아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죽기전까지 줘패고, 살아나면 다시 줘패고, 다시 하면 또 패고, 살아나면 또 패고...그래도 죽여야하나?는 아닙니다.
죽음이란 것운 쉽게 입으로 꺼내는 성질이 아닙니다.
방법은 언제나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귀찮아도 돌아서 가는 것이 인간입니다.
넌 죽을 짓 했으니, 죽어야 되!가 아닌 것이죠. 단..타인의 생명을 경시한 경우는 예외겠습니다. 죽어야죠.
felon 14-06-28 13:14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다 알죠.

해야 할 것 못하고 어버버 거리고 적응 못하고 열외를 밥먹듯 하고 그럼 당연히 갈굼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즉, 아무 이유없이 그런 취급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또 처음에 다 어버버 거리던 놈들도 대부분 나중엔 제대로 고쳐먹고 성장한다는 거죠.

근데 그렇지 못하다는건 피해의식이 과다한 성격상 장애가 있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왕따 시키는 사람은 죽어도 싸다라는건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펜펜 14-06-28 13:15
   
임병장건은 원한관계에 의한 복수를 했던 살인사건으로
총맞아 죽은 이들은 죽어도 싸지는 않지만 불쌍하다고 볼 가치도 없다고 보는군요.
이런 부류는 사회에 나가서도 원한을 사 등 뒤에 칼맞고 죽을 인간들이죠.
드스꿀잼 14-06-28 13:16
   
저런부류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으면 안됨.

흥분하지말고 기달합시다.
기억의편린 14-06-28 14:08
   
무언가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저런 부류들 못괴롭힙니다.
괴롭히다가 소원수리 긁히면 영창갑니다.
괴롭히는게 아니라 내무생활에 대해서만은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한다는게 맞을 겁니다.
괜히 얽혀들면 자신들이 피해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는게 부대원들로서는 편합니다.
군대는 할 일은 정해져 있는데 저런 관심사병이 있으면 그만큼 다른 부대원들이 그 몫까지 해내야 해서 힘들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시하는 것은 같이 엮여서 생활하는 것보다 무시하고 관심사병 몫만큼 더 하는 것이 덜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 관심사병 짬 대우 안해주는 것이 이등병 일병이 그 관심사병처럼 행동하는 것에 대한 경계의 뜻도 있는 거구요.
그런데 자신이 해야할 의무는 다 하지 않고 주위 사람 힘들게 하던 사람이 이제 짬밥 좀 먹고 나니 자기 짬 대우는 받고 싶다라 이것 참 이기적이지 않습니까?
거기에 더해 짬 대우 안해준다고 총기난사를 하다니 한마디로 동정의 여지가 없는 사이코패스일 뿐입니다.
컬링 14-06-28 14:22
   
당신의 글은 가해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듣고 쓰는거고 이건 피해자나 유가족을 괴롭히는건데 당신은 당신스스로를 인간으로 보지 않겠군요?
후아앙 14-06-28 19:36
   
ㅋㅋㅋ 왕따 했을거고 심한짓 당했을겁니다. 게임좋아하고 판타지읽고 말수적고 일잘 못하고 옆에 친구도없었을거고..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괴롭혔겄죠 고삐리때 혈기왕성한 한가닥하던놈들 군대왔는데 가만히 냅두겠냐구요? ㅋㅋㅋ 학교나 군대나 살마사는곳이고 군대가 더하면 더할수도 있는곳이죠 선후임 갈라져있으니  여튼

이사람들이 왜이리 자기 합리화 하는거같지?  어쨋든 사람 겉모습으로 무시하지마시고 챙겨주도록노력을하세요 .
먼저 사회성없고 피해본다고 사람갈구고 그러니까 이런일 벌어지는겁니다. 그냥 싸이코패스라사람을 죽여?? 어이가없네요.확률로 따져보세요 그런 싸이코들은 절대 이런일 안합니다. 맞다이 까서 싸우거나 뺑끼쓰거나
 신고해서 영창보냅니다. 임병장같은경우 3개월남기고 조용히 지내저 저런짓을 저질렀다는건 극에 극까지 몰렸고 죽기전에 저색히들 죽이겠단 마인드가 있는겁니다.  분명 천륜을 저버린일이지만 말마따나 다른 경우의수도 따져봐야죠 그전에 무조건적으로 임병장의 싸이코짓으로 매도하는것도 잘못된거아닙니까??  만만한 사람 잡아서 왕따시킨경험들이 많으신가봅니다들 ㅋㅋ
     
꺼져쉐꺄 14-06-29 12:58
   
후아앙님은 먼저 군대 갔다와서  다시 이글 쓰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군 면제자나 아직 군대 영장도 못받으신분들이 직접 경험한 군 필자들이나 현역들이 어떤 생각으로 글 쓰는가도 한번보시고 ....

지금의 군대 문화가 어떤지도 확인하신담에 적으시는게 옳을줄 아뢰오
          
후아앙 14-06-29 14:03
   
.. 저도.. 병하사 다 해보고 제대 했습니다만..  ㅋㅋㅋ 아니 솔직히 고문관 되는건 고참마음이고 이해를 못해주는건데...후임중에 동기 4명은 다 분대장달고 한놈은 소심해서 분대장도 못달고 포상휴가도 못받는놈 있었음. 그냥착한데 약간 고문관되가는분위기?? 그래서 분대장 시켜도 주고  중대장이랑 싸워서  휴가도 주고그랬었음  아니 꼭 사이코짓해서 고문관되는 놈도있지만 주위 환경에의해서 이상하게 되는얘도 많은건데 나이를 꺼꾸로 드신듯?  님 고문관 돼 보셧어요??
재숭 14-06-29 10:43
   
네다미필
환승역 14-06-30 14:36
   
정말로 군대내 왕따 수준 이상으로 임병장을 대했다고 해도 임병장이 그들에게 총을 쏠 권리는 없습니다. 임병장이 정말 피해자였다고 해도 총을 그렇게 쏜 순간 이미 그는 살인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