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국에는 결국 5:5로 귀결되겠죠.
공무원 뿐만이 아니라...
민간, 사회 모든 부분에서 여성징집이 가져 올 결과입니다.
이퀄리스트나 남성인권 측에서는 이 상황은 가정하고 여성징집을 주장하는 겁니까?
비록 5:5가 힘든 과정이 될 수 있을 지언정 그들의 요구가 지금 보다 못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생각은 그다지 어려운 생각은 아닐텐데요?
모든것이 5:5인 사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행정, 입법, 사법 시스템이 5:5가 되는 순간 오히려 남성들의 인권은 바닥에 처 박히게 되겠죠.
여성징집의 파급 효과를 쉽게 예측 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사회적으로 남성과 동등해지는 만큼의 요구를 여성들은 할 겁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성대결이 시작 되겠죠.
고작 여성쿼터제로 해결되던 문제가 그 이상의 양보를 해야 하는것으로 바뀌게 될 것인즉...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여성징집으로 인해 남성들이 지불해야 할 댓가를...
민간에서 5:5가 안될것이다. 물론 그렇긴 합니다만, 성대결이 가속화 되어 입법에서 5:5가 가능해진다면?
여성들은 의무 고용 5:5를 법제화 할 지도 모르지요.
뭐, 지나치게 극단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여성징집이 남성들에게 원하는 결과는 나오지 않을겁니다.
사회적 논란은 정치적 협의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여성징집을 주장하는 이퀄리스트와 남성인권가들이 어쩌면 현명 할 수도 있겠네요.
결국 여성들은 징집을 거부 할 것이며, 남성들은 당위성을 가지게 되며, 사회적 지위와 현실적인 목표(군인권, 군임금, 군가산점?)를 달성 할 가능성이 높아 질 수도 있으니까요.
즉, 굉장히 정치적인 행동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