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8월 '여성 안심 보안관'을 도입했다.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일명 몰래카메라)' 범죄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 안심 보안관은 서울시내 화장실과
탈의실에서 몰카가 있는지 찾아내는 일을 한다. 하지만 도입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법으로 설치된 카메라를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
7억원의 예산을 들여 65,000 여곳을 뒤졌지만 발견한 몰카는 '제로'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실적은 없어도 예방 효과는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