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험한 것
2. 환경에 위해한 것
3. 돈이 많이 드는 것
4. 시일이 많이 필요한 것

이러한 것들 중에서 가장 현재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죠.

원자력 발전은 1,2,3에 해당하는 가장 멀리해야할 발전이라고 보이고,
화력발전은 2에 속하나 1,3,4가 아니니 차선의 선택인 것이죠.

특히, 석탄보다는 가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러시아와 연결되는 가스관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가스는 일단  비쌉니다 일본도 탈원전후 경상수지 적자문제로 고생했는데 한국이라면 경상수지 적자나면 일본보다 더 문제지요

그리고 천연가스는 채굴과 연소과정서 메탄이 나온다고 하죵
메탄이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해악이 몇배는 더 큰 고약한 놈이라고 합니당

우리나라 가스는 물류비땜에 비싼거라....러시아 가스관오면.....절반이하로 떨어짐...
전문가들이 말하는 바로는 1/3. 1/4 까지말하고 있음.....

러샤산 천연가스를 쓰는 문제는 통일전엔 좀 그렇죠 한국의 에너지 목줄을 북한이 쥐고 있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문제는 미국한테 아주 민감한 거라서 미국의 적성국 러시아한테서 대규모로 가스를 수입하는건 미국의 사전허락이 필요할거라고 봅니다

에너지는 전략적 관점에서 보기 때문에, 아무리 러시아 가스가 싸다고 해서 그것만 수입하지는 않습니다. 비중이 늘어날 뿐이죠. 한-러 가스관을 건드린다는 건 러시아를 건드리는 것이기도 해서, 북한이 그런 행동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뒷감당할 힘도 없구요.

지금이 냉전시대도 아니고 우리가 미국의 속국도 아닌데.. 국가간 무역에 사전허락까지 떠올리는 건 사대주의적 사고가 너무 지나치신 게 아닌가 싶군요.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887

어째든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보조전력은 몰라도 기저전력으론 쓰이지 못합니다 현재로선 기저전력은 원전 화력 가스밖에 없죠

반대급부 없는 에너지는 없죠.

그래서 에너지 정책의 관점을 생산 위주로만 두면 감당이 안됩니다. 온 국토를 발전소로 도배할 수도 없는 것이고, 건설 자체가 여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죠. 우리나라 모 제철회사처럼 전기로 용광로 돌린다는 경우까지 생기게 되고, 산업용 전기가 싸니까 고효율 기기를 도입하기보다는 그저 펑펑 써대는 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수요관리에 무게를 둬야한다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죠. 전기 전자제품의 효율을 높이고, 기업의 방만한 전기소비를 계도하고.. 그것만으로도 환경오염을 줄이고, 발전소 몇 기를 더 짓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풍력은 오히려 우리나라 환경에 효율성 괜찮고 알맞은 방식입니다
보통 바닷가를 접한 면이 많은 나라가 풍력 발전이 유리합니다

바닷가에 설치하는거 자체가 무지 어렵습니다
소음땜에 어민들 결사반대하는데 이걸 뚫기가 무지 어렵다는 거죠

솔직히는요 소음은 그닥 문제가 안됩니다
보통 이런 정책의 어려움의 핵심은 토지보상문제죠
소음조차도 결국 보상문제로 엮이게 되죠

쉽지는 않은 문제이긴 하나 원전부지 세로 만드는것보다는 훨씬 수월합니다

방폐장 문제만 해결되면 원자력이 한국으로선 최상의 에너지원이 될것이 분명하죠.
특히나 이건 그저 에너지원으로써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과 같은 환경의
국가에겐 더더욱이 그렇습니다.

풍력이니 태양열이니 이딴건 그냥 보조적인 수단인거지, 이게 뭐 원자력이나 화력 처럼 안정적인 주요
에너지원으로 기능할 순 없어요, 성공 사례도 거의 없구요.

솔직히 신재생 에너지 타령이나 해대는 사람들 보면 참, 뭐랄까, 철없어 보인다고 해야하나....
뭔 생각인지 모르것다 진짜.....

그러니 방사능 폐기물을 님이 해결해 국가적 시름도 해결해 보세요.
현시점에서 해결 불가능한 일을 맹종하는 철 없는 짓 그만 하시고요.
뭔 생각인지 모르것다 진짜.....

밥만 먹어도 음식물 쓰레기 나오고 설거지감 나오는데
'문제가 있다' 라는 카테고리로 묶어서 되도않는 양비론 펼치는건 원피아나 할만한 짓임
여기 댓글에 있는 원피아처럼

모든게 문제는 당연히 있지만 문제의 차원이 다름
원자력하고 태양열 풍력 비교하는건 정말 무식한짓
원피아가 아니고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