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나오고있다. 부산에 이어 강원도와 세종시에도 첫 확진자 발생했다. 춘천시는 22일 춘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2명이 1차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구 3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에서 현재 2차 검사가 진행 중이다.춘천시는 이날 오전 10시에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이들이 최종 양성판정을 받으면 강원도 내 첫 확진 사례가 된다.세종시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30대 남성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오전 11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에서는 증평 현역 군인 환자에 이어 청주에서 확진자 2명이 나왔다.서울 구로구에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구로구청 보건소는 22일 홈페이지에 "확진자는 구로구 개봉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조모씨(41·남)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여행 가이드인 조씨는 지난 8∼16일 경북 의성·안동·영주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이스라엘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21일 부산에서도 해운대구와 동래구에서 확진자 2명이 나왔다. 환자 중 57세 여성이 대구에 사는 언니와 접촉하거나 서울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세 남성은 아버지가 음성 판정을 받은 진천 격리자로 밝혀졌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4361977&date=20200222&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1
이미 1월에 서울 뚫리면서 전국에 퍼졌고
이제 잠복기가 끝난겁니다.
총감염자수는 지금의 10배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르스보다 사망확률이 낮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