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순"이 활동명이고, 다른 실명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코로나 확진자 정보를 올리면서
접촉 경로를 밝히는데 실명인 주옥순의 이름을 공개리에 올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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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은 지난 22일 구청 블로그에 확진자 6명(은평구 127~132번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확진일자를 공개하면서 은평구 130번과 13
1번 확진자 감염경로에 ‘경기도(주옥순) 확진자 접촉’이라고 썼다.
지차체는 그동안 확진자 정보를 공개할 때 실명 대신 고유번호로만 확진자를 구분했는데 주옥순씨의 실명을 언급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주 씨가 보수단체를 이끌었다는 이유로 의도적으로 실명을 공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은평구청은 "직원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하며 해당 정보를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