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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8 13:38
의사들이 빡친이유
 글쓴이 : 눈물2남
조회 : 1,221  

돈을 허벌라게 벌거라고 생각하고 의대감

고생해서 의사 되고 돈을 벌어보려 하니 돈이

생각 보다 벌리지 않음 미국 종나 부러움

미국처럼 되면 돈 허벌라게 벌것같음

솔직히 말해서 의사들의 임금 적지 않음 전문의 따면

달 천만원도 벌수있는데 개업해서 돈을 쓸어모의고 싶은 생각 뿐이 없음
 
의사들의 기대치 보다 현상황이 나쁘다고 의사들이 해달란데로 해줄필요 없음

의사들이 그렇게 상황이 안좋으면 의사한다는 사람도 없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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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흥카토레… 14-04-08 13:41
   
다른 직업들도 시궁창이라 의사만 우대하기는 뭐한데
지금 의사들 버는게 문제 있는건 맞죠.
일단 정식으로 의사 되기까지 투자한 노력하고 돈, 시간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냥 의대가면 땡이 아니에요. 그런건 고려안하고 현재도 잘 버는데 뭐가 불만이냐하면 안되죠(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개업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고..있는 사람만 가능하죠. 의료기기의 어마어마한 기계값이랑 간호사들 인건비만 해도;
어차피 그 정도 있는 집들은 의사 안 해도 그 돈 굴려서 돈 잘벌고
     
눈물2남 14-04-08 13:46
   
그래서 님은 의사가 고생하고 투자한거에 비해서 많이 못버니까 의료보험비를 많이 인상하거나 의료보험을 폐지해도 된다는 뜻인가요?
믹네코이 14-04-08 13:42
   
그래서 파업 지지 안는 의사들 이야기네요??

지금 파업 지지하는 의사들은 그 돈을 왕창벌 기회를 날리려고 하는거자나요?
잡덕만세 14-04-08 13:42
   
그렇죠 그래서 의사들이 돈 많이 만지는 치과나 성형외과로 몰리는게 현실
자신의 꿈이나 여건상 비인기 돈안되는 분야로 진출한
의사들은 때돈버는 분야 의사들보고 상실감 같은것도 느끼고 이게 불만으로 표출되는거죠
     
잡덕만세 14-04-08 13:44
   
돈안되는 비인기 분야는 병원에서도 천덕꾸러기 취급 받는데요
하염없이 14-04-08 13:44
   
지금 님의 글대로
보복부 고위 공무원들이 생각합니다. 정말, 그대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의료정책이 40년동안 개판이 되고 있으며, 의료의 붕괴가 이제 눈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진과 쓰나미가 몰려온다고 아무리 전문가들이 외쳐도 아무도 그 사실을 믿으려하지 않으면,
당해봐야 알겠지요, 씁쓸하네요
     
눈물2남 14-04-08 13:49
   
님이야 망한다고 생각하겠죠. 안망해요 걱정마세요 의사들이 수입이 너무 적어 단체로 포기하지 않는이상 안망해요
          
하염없이 14-04-08 13:51
   
지금도 응급실에서 살리수 있는 환자들이지만,
한국이니까 죽어나가는 환자가 많습니다.
               
눈물2남 14-04-08 13:57
   
한국이니까 수술받고 살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제가 지금 의료제도가 완벽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 의료보험제도가 악법은 아닐뿐더러 국만의 공익에 어느정도 기여를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님말처럼 의료 질이 좋아져서 응급실에서 사람을 살릴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엔 지나친 의료수가 때문에 응그실 가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이 생길 수있다는 것은 생각 안하시나요?
                    
하염없이 14-04-08 14:08
   
눈물님
의료의공급은 지금 모든 예비의료인이 다 없어진다해도, 10년은 버틸겁니다.
지금 의료시스템의 붕괴직전입니다. 지금 이를 경고하는것이 늑대양치기 소년일까요? 아니면, 진정성이 있는 경고일까요?
수십년전에는 환자들이 돈이없어 수술못받고 죽어가는 시대가 있었던 것처럼
앞으로는 수술할 의사가 없어 일부 돈이있어 외국나가서 수술받을 수 있는 사람 외에는 수술할 의사가 없어 죽어가는 환자도 생기겠지요,
경제력도 되는 나라가 감정에 의한 정책으로 인한 인재라고 할만한 일들이
생길것이라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겁니다.
틈틈히 급히 글올리다보니 좀 두서가 없네요,
                         
눈물2남 14-04-08 14:16
   
망할지안망할지는 모르는 문제에요 미래를 너무단언하는건 논리적 설득력이 없어보이네요
               
얼렁뚱땅 14-04-08 14:08
   
미국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미국에서 엠뷸란스 부르는데 얼마 드는지 아시나요? 한국이라면 안죽었을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왕쪽발 14-04-08 13:55
   
의부심쩌넹 의부심쩌렁
양념통닭 14-04-08 14:08
   
느그 엄마가 어렸을때 왜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 이유가 뭐겠니?
당연히 돈 많이 벌어서 잘 먹고 잘 살려고 그러는건데
왜 의사들 욕하지? 무슨 자격지심인가
만약 당신이 의사가 되었다면...과연 똑같이 이야기 할 수 있겠음? 본전 생각 안나겠냐 이 말임
     
눈물2남 14-04-08 14:14
   
네 그렇게 의사들이 불쌍하시면 개인적으로 진료비 더 내세요 그건 싫으시죠?
드크루 14-04-08 14:09
   
근데 그런식으로 따질거면 농사를 한번 봅시다.
투자한 노력하고 돈, 시간이 적을까요??
농사지으면 돈도 안돼 대접도 못받아 억울하게 빈곤층 이미지나 있죠
의사만 무슨 노력하는 직업같네요
     
mago 14-04-08 14:15
   
요즘 농부들 님 생각하는것보단 잘 삽니다. 그리고 땅만 있으면 진짜 아무나 시작할수 있는 농부랑 의사랑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한다는건 진짜 생각없어 보이네요. 그렇게 만만하면 까짓거 수능 1%안에 들어서 의대 가시지 그러셨어요?
          
눈물2남 14-04-08 14:17
   
직업에는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시네요 님이 얼마나 귀한직업에 종사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타직업을 천시하는건 안좋아보이네요
               
하염없이 14-04-08 14:22
   
직업에 귀천이 없으니, 의사나 농부나 다 똑같아 지면 좋지요
                    
눈물2남 14-04-08 14:23
   
네 공감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의사간의 원만한 타협이 있었으면줗겠네요
               
타타타 14-04-08 14:25
   
타 직업을 비하 한다기 보단 그사람들이  의사되려고 노력한것도 알아 달라는 취지 같네요..
제가 아는분도 전문의 인데.. 오 필승 코리아 노래를 모름...
     
DrMUNDO 14-04-08 16:45
   
직업의 희소성도 있고 부가가치 생산의 차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농업을 잘 해나가기 어럽지만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의사는 아니죠.
긴급설사 14-04-08 14:30
   
땅만 있으면 아무나 하는 농사라...ㅋㅋ
시골 어르신들 등이 활처럼 굽은거 못보셨나?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농기계가 발달했다고해도
농사일이 얼마나 힘든데
쥐뿔도 모르면서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마쇼
     
mago 14-04-08 14:35
   
내가 너보다 농사는 잘 압니다. 친가 외가 전부 농부출신이고 시골에 내 이름으로 된땅에서 내 부모님이랑 친척분이 농사지으시고 나도 떄마다 가서 도우니까요. 농사가 그만큼 힘든것만 알고 의사되기 얼마나 어려운지는 잘 모르시는듯? 농촌에만 사셨나?
DrMUNDO 14-04-08 16:42
   
ㅋㅋ 받는건 더 받고 싶은데 세금이나 진료기 더 내기는 싫고. 솔직히 우리나라 의료비는 정말 싼건데 전 이 정책 유지하는데의료수가 더 내라면 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