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관계가 있다고 하는 순간. 흡연해서 폐암걸린 인간들 죄다 전매청과 소송싸움 일어난다.
급발진도 인정안하는 나라에서 흡연이 암과의 관계를 인정하겠나???
담배 중학교 3학년때 부터 피다가 2년전에 끊었다.
진짜 담배끊고 왜 진잔에 안끊었을까??? 왜 배웠을까??? 후회한다.
담배필때 안피우는 애들에게 담배 연기 내뿜고, 차안에서 담배피우고 했던 행동들... 다 후회하고 있다.
흡연자들은 모른다. 나도 그랬으니까. 지금 끊고나서 느끼는 것은 진짜로 담배가 안좋은 것이다라는 생각뿐이다.
그걸 몸이 느끼고 알고 있다. ㅋㅋㅋ
이 분은 관련기사를 보고 자기가 받아들이고 싶은 부분이나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만 받아들였네...
관련기사들 주욱 보니깐
원고 중 일부는 폐암 가운데 흡연과의 관련성이 낮다고 평가되는 선암에 걸렸고, 이것이 암을 유발하는 것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없다고 판결했고,
항소심에서 흡연과의 인과관계가 인정된 편평세포암은 대법원에서 판단을 하지 않았는데, 인과관계가 인정된 부분은 원고들이 대법원에 상고하면서 원심이 잘못판단한 부분이라고 상고를 하지 않아서 아예 상고심에서 판단을 할 수가 없어서 판단을 하지 않았음...
전체적으로 보면 원심(고법판결)에서 일부 폐암과 흡연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했는데, 원고들이 자신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된 부분에 불복을 할 이유가 없으니 상고를 하지 않았고, 상고가 안된부분은 대법원에서 판단 자체를 할수가 없어서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았음..
원고들이 결과적으로 패소한 이유는 인과관계 유무가 가장 결정적이었다기 보다는
담배가 기호품으로서 원고들이 흡연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고,
담배에서 니코틴과 타르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있으면서도 이를 제거하지 않고 담배를 제조하여, 담배의 설계, 제조상에 하자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담배가 기호품으로 니코틴에 의한 안정감을 이유로 흡연을 하는 것이므로 담배에서 니코틴과 타르를 완전히 제거 하지 않았다고 하여 설계, 제조상의 하자가 있다고 볼수 없다고 판단했고
이미 언론보도와 법적 규제 등을 통해 흡연이 호흡기에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사회 전반에 널리 인식됐고 흡연을 시작하는 것은 물론 흡연을 계속할 것인지는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의 문제라고 판단해서
결론적으로 원고들이 흡연한 것은 니들 자유의지였고, 니들이 담배필때 담배가 해로운 것 알고 있었고, 담배인삼공사가 담배만들면서 니코틴을 제거하지 않은 것을 담배의 설계, 제조상의 하자라고 볼 수 없어 니들 청구를 인정하지 않는다가 주된 내용이고,
인과관계는 대법원에서는 큰 쟁점은 아니었는데
자기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만 똑 따와서 폐암과 인과관계없다고 판단했다...고 하니..
코메디 같은 소리네요 ㅋㅋㅋ그렇게 따지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졸음운전보다 사고율이 낮으니 음주운전은 잘못이 없는건가요? 담배로 인해서 암확률이 1%라도 올라간다면 인과관계가 있는것이고 제약을 가해야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배기가스가 폐암의 더 높은 원인이기떄문에 담배 위험성이 없다라고 할게 아니라 반대로 배기가스의 위험성도 담배 이상으로 위험하다고 말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ㅋㅋㅋ
그러니까 말씀드리는거 아닙니까 ㅋㅋ배기가스의 위험성도 담배 이상으로 위험하니 마치 담배피는 것의 위험성이 과대포장되었다고 말하는것이 문제란말입니다. 말하는 뉘앙스가 담배의 위험성을 자꾸 낮추려는 의도를 주려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고요. 담배가 위험한것은 변하지 않은 팩트로 두고 덧붙여 배기가스도 알고보니 위험하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전개해야지 맞는데 담배가 생각보다 덜 위험하다는 희한한 결론으로 가고 있는게 아닌가하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생체실험을 하지 않고서야.... 정확한 입증이 안될겁니다. 우스게 소리로 의사들이 하는 말이 인간의
화학작용은 과학으로 일일이 입증하기 힘들정도로 동물의 최상위군이라고 말하네요. 통계를 내도 다시 번복되곤 합니다. 개인차도 있고 인종적 유전적 요인도 있고 특별히 화학적 과민성을 보이는 집군도 있어 통계는 그저 이달의 유머로 생각합시다. 그저 분명한 것만 취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