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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6 18:56
저도 개고기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글쓴이 : FK리스
조회 : 461  

한창 철야근무 2주쯤 하고 있을 무렵,
 
외할머니 칠순잔치 하시기에 시골에
 
잠시 내려갔는데, 어르신들이 몸에
 
좋다고 옻나무던가요 그걸로 구워서
 
비린내 하나도 안나게 하셨다고 쌈을
 
싸서 주시더라고요. 한 서너점인가 먹고
 
다시 출근해야하니 올라가기 전에
 
쪽방에서 한 세시간? 그정도 눈을 붙였는데
 
와....일어날 때 몸이 확 가벼워져있더군요.
 
어르신들이 개고기 찾는 이유를 조금 이해했던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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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14-03-26 18:58
   
그쵸ㅋ

지방끼가 정말로 적고...

이맛을 알면

다른 괴기 못먹죠ㅋ
     
FK리스 14-03-26 19:01
   
맛은 둘째치더라도 효능은 무시무시하더군요
우승 14-03-26 19:00
   
저도 개고기 좋아하진않지만 술자리함께하다보면 가는데 술이덜취해요 ...다음날도 멀쩡....
gaevew 14-03-26 19:05
   
아직도 개고기 먹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
     
도편수 14-03-26 19:07
   
이런 말하는 님같은 사람이 더 놀랍...
얼음인형 14-03-26 19:11
   
우리나라에서 개고기를 부정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더 놀랍..

삶의 동반자로 키운 개하고 식용으로 키운 개하고는 다르죠.


삶의 동반자로 키운 소, 닭, 말을 먹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놀랍... (원시인인가?)

원숭이를 먹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 (사람 다음으로 똑똑한 동물을 먹다니 잔인하네 원시인인가?)


뭐가 다른가요? 당사자가 안키우면 사람이 아닌이상 그냥 다 동물입니다.
     
우승 14-03-26 19:14
   
정답 이네요
지해 14-03-26 19:23
   
식용개 길러보셨나요?
애완견 농장 운영해 보셨나요?
안해 보셨거나 보지 못하셨으면
함부로 말하지 않으시는게......
하늘바라기 14-03-26 19:33
   
식용개 농장은 요즘 많이 바꼈습니다.. 단언하지는 못하지만 옛날보다는 많이 깨끗해지구요..

말들이 많으신 도살하는것두 소 돼지처럼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도살합니다..

일단 애완견을 잡는 사람들이 문제인 이유가 식용개의 단가는 소 돼지보다 그램당으로 따지면 고가라서

그럴겁니다.. 그리고 식용개는 다른 소 돼지보다 항생제의 사용이 적구요..

일단 논란거리는 많겠지만 개도 식용으로 법으로 정해놓으면 다른 동물처럼 위생적으로 도축하지 않을까 생각

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