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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2 00:44
폭행 당한 구급대원 사망.
 글쓴이 : 라면공장장
조회 : 3,23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77&aid=0004229882
 
폭행당한 구급대원 사망…문제는 ‘솜방망이’ 처벌
 
이런거는 왜 이슈가 안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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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ㅀ 18-05-02 01:09
   
그 분 돌아가셨네요 안돌아가셔도 될 분이 왜 술쳐먹은 놈 패악때문에 죽어야하는건지 병원진단은 또 뭐래요 머리맞고 구토했는데 ..
솔피 18-05-02 01:15
   
그래서 취객들은 경찰에 신고해야됩니다. 왜 119에 신고했을까?

취객들 잘못 상대하다가는 요즘같은 세상에 역봉변 당할확율이 높음...
     
헬로가생 18-05-02 04:01
   
그러게요. 저기에 왜 소방관이.
     
깨끗해요 18-05-02 05:18
   
제가 의무소방원 군 복무하면서 구급대에 있었을때 보니
취객들 귀가조치 시키기 귀찮고 하니 외상이 없어도 경찰분들이 119에 떠넘겨 버리는 경우가 아주 많더라구요.
놓인 환경 자체가 열악한 경우가 너무 많은데 소방쪽은 많은 개선들이 시급 해 보입니다.
          
hihi 18-05-02 05:44
   
주취자 신고하면 일단 경찰 출동해 깨워봅니다.

그런데 그래도 인사불성이거나 거동을 할수 없으면 119를 부르고 병원등으로 이송을 요구하더군요.

사실 이런경우 경찰이 119 의뢰 안하면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그걸로 뭐라할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깨끗해요 18-05-03 03:15
   
아뇨. 모든 경찰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인사불성이나 거동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119에 떠넘기듯 하는 일이 많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직접 출동하면서 겪었었고 윗 댓글엔 말하지 않았지만 그런 일로 구급대원이
지구대에 찾아가 다투는 일도 있었습니다.
경찰 조직을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그만큼 소방이 법이나 시스템적으로 아직 열악한
부분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려던 의도였습니다.
abwm 18-05-02 01:49
   
중하게 다스려서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할텐데. 나중에 또 술처먹고 누굴죽일려고.. 술도 담배처럼 캠폐인 벌여야하는거 아닌가.  심신미약으로 이용하는 인간들이 너무많아서, 법을 밥으로 아는 사람들도 있을정도니..이제는 법도 수정할껀 하고, 바꿀껀 바꿔야하지않나 생각합니다. 한계치에 다다른듯..
솔오리 18-05-02 01:50
   
강력하게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요.에휴...
amiko99 18-05-02 02:47
   
장기적출로 오해했을 수도..
     
더블슬래시 18-05-02 03:40
   
..... 말이 되는소릴...
더블슬래시 18-05-02 03:42
   
공권력을 아무렇게나 마구잡이로 쓰는것도 주의해야하지만, 현재의 공권력이 어느정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잇을정도로 강화되길 희망합니다.
헬로가생 18-05-02 04:01
   
미국같으면 저건 끝장이다.
공무집행방해, 공무원폭행이다.
죽여버려라.
길동61 18-05-02 06:09
   
우리나라 술주정 하는놈들 너무 법이 관대하게 바줘서 그럼 ~~강력하게 해야함 여기서부터 살인 ,강.간, 및 모든 범죄가  술로인해서  발생하는것임
후후후훗 18-05-02 06:32
   
술먹으면=심신미약=송방망이 처벌이 자동이라 법 계정으로 과중처벌을 해야함
알개구리 18-05-02 07:42
   
이거  이쯤되면 청와대  청원 들어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
주취로 인해서  범죄 일으키는 사람들  강력처벌로....
검푸른푸른 18-05-02 08:11
   
이 나라 자체가 술에 대해 너무 관대함.
폭주를 조장하는 음주문화도 문제고.

제발 술을 조절할수 있을만큼만 퍼먹던지 진짜.
B형근육맨 18-05-02 09:30
   
에제는 누가 어떤 구급대원이 술쳐먹은 사람 구하러 출동할까 싶네요.
최소한의 보호장치나 구급대원의 처우에 맞는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게 뭔 일인지 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줄리엣 18-05-02 10:00
   
제가 과거에 응급실에서 근무할때 가끔 난동을 부리는 취객들이 있으면 억압대를 채웠습니다. 물런
욕하고 다른사람들 진료를 방해하고 심지어 옆에 응급환자를 때리기도 하고 심폐소생중인 의사를 자기 안봐준다고 밀어 넘어뜨리기도 합니다. 응급실을 난장판으로 만들기에 보호자 올때까지 보안직원분들과 억압대를 채워둡니다.
중요한건 술취한 사람들에게 어떠한 약물투약이 금지 입니다. 술취한 상태에서 약물을 사용하면 간과 신장이 망가지기 때문에  탈수방지차원에서 의료용 생리식염수만 답니다.( 이건 그냥 물임.그냥 물드시면 됨) 그래서 술깰때 까지 침대에 눕혀놓고 아무런 조취할께 없습니다.(그저 얌전히 주무시기만 해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거 완전 인력낭비,세금낭비임.

일단 경찰을 부르고 취객이 의료적으로 조취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119를 부른다고 칩시다.
그러면 구급대원이 취객이나 폭력적인 위협을 가한다고 판단이 들경우 억압대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그러한 권리도 없고 요즘은 응급실에서도 억압대를 사용하는것이 조심스러워서 말입니다.
법으로라도 좀 제정해주면.....;;;;
물런 당사자분들은 억울하시겠지만 잠시 본인의 권리를 억압당하시더라도 인권침해 논란도 있을수 있지만 의료적인 조취가 필요한 분들에 한해 이해와 협조하는 분위기나 풍토??? 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착한도룡뇽 18-05-02 10:06
   
술에 관대한 문화를 없애야 합니다. 아직도 연예인들이 주량가지고 자랑하고 다니고 밤새며 수십병먹었다며 자랑하는게 방송에 나가는거 보면 한심하더군요. 본인들이 스스로 기분좋으려고 마신 술이 도가 지나쳐서 이성을 통제할수 없게 된걸 왜 감형해주는 겁니까?누가 억지로 약물주입 시켜서 범죄 일으킨것도 아닌데요. 술 마시는 사람이라면 본인들 주사의 유무정도는 전부 알텐데 스스로 자제하거나 아예 먹질 말아야죠. 매번 술취한 ㅁㅊ놈 옆에 챙기는 사람들이 술먹었으니까 이해해달라는데 왜 그걸 이해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쾌도난마 18-05-02 11:26
   
나도 스트레스 쌓이면, 술 잔뜩먹고 구급대원 배달시켜 몇대 줘 패야겠다.
자본사회에 돈 내는거야 뭐 당연한거고..
메뉴도 다양해.. 1. 직장선배 혹은 상사용. 2. 수구꼴통용 3. 체력관리용 등등..
민폐형 18-05-02 11:54
   
요즘들어 법이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인천초등생 살인사건 감형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많이 잘못된거 같네요..
메르 18-05-02 15:06
   
에휴. 술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