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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9 15:42
'강진 여고생 실종' 엄마 찾아오자 용의자 도주
 글쓴이 : 쌈장
조회 : 2,097  

'강진 여고생 실종' 엄마 찾아오자 용의자 도주




고등학교 1학년인 A 양은 지난 16일 친구에게 "아버지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만나 해남 쪽으로 간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김 씨와 실종된 여고생 아버지는 친구 관계로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실종 전 마지막으로 여고생을 만난 것으로 추정되는 51살 김 모 씨의 자택 CCTV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여고생 어머니가 온 사실을 확인하고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력 용의자인 김 씨는 실종 다음 날 아침 6시 반쯤에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근처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여고생 전화기 신고가 마지막으로 잡힌 전남 강진군 도암면 야산을 경찰 5백 명과 헬기를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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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친구가 알바를 구해준다고 해서 집을 나오게 됨

->아이 연락 불통 실종 -> 엄마가 친구집 찾아감 -> 아빠 친구 도주

-> 다음날 죽은 채 발견 (타살 흔적X) -> 친구 자동차 블랙박스 꺼져있고 세차한 흔적O

-> A양 휴대전화 신호 동선과 아빠친구 차량 동선이 비슷한 것으로 경찰조사


뒷문으로 빠져나가는 CCTV 영상


친한 친구라는 사람이 친구 딸에게 무슨 짓을 했길래

실종된 아이 행방을 감추고 본인은 무책임하게 그대로 자.살을 해버리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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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개구리 18-06-19 15:45
   
쓰레기한텐 욕할 가치도 없다...
개개미 18-06-19 15:51
   
친구 딸을 도대체 어떻게 한거야...하아....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고 하더니만.... ㅠ..ㅠ
말랑한감자 18-06-19 16:07
   
섬뜩하네...
못찾으면 인신매매도
염두에 둬야 할거 같네여
R포인트 18-06-19 16:16
   
용의자가 ja살은 한 이유가 뭘까... 살해 했을까?

혹은 빚때문에 사창가에 팔아 치웠을수도 있을듯....

어떻게 친한 친구의 딸을 꼬드겨서 범죄를 저지르나...
꿀순딩 18-06-19 16:20
   
(뒷문으로 도망친 행동은) 수상하지만 수사결과 나올때까지 그 누구도 모르는 일임
욕은 그때해도 늦지 않음

자.살한 건지 자,살 당한 건지
친한 친구가 의도적으로 그런건지
친한 친구와 딸이 불의한 일을 당한 건지

사람이 실종되고 사람이 죽었는데 소설을 쓰고 자빠졌어
숲속친구들 보면서 학습효과라는게 없나..
아공구 18-06-19 17:39
   
인간으로써의 최소한의 양심도없네 위치라도 말해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