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양이 키울때, 화장실 욕조에 물 받아놓고 냥이 담글준비하고,
화장실에 우리집 몽몽이도 데려다놓고 문 닫아놓으면.
냥이가 욕조에서 가만히 눈치만 보며 저렇게 요옹~요옹~ 하면서 다 씻겨주길 기다리더라구요...
다 씻어야지.. 문을열어서 몽이를 내보낸다는 것을 알게된거죠..
저 남자가 말하는대로 고양이 마약이라고 보시면 되요 ㅋㅋ
제대로 약빨(?) 받는 애들은 진짜 난리도 아니라는...
인터넷에서 캣닢 검색해 보시면 맛이 간 고양이들의 영상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모든 고양이가 다 캣닢이 듣는 것은 아니고...
성인 고양이랑 특히 숫고양이에게 잘 들어요
그리고 우는 것은 캣닢이랑 상관없이 목욕시키면 왠만한 고양이들은 저렇게 다 울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