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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5 21:47
결혼의 가장 큰 단점
 글쓴이 : 코우스
조회 : 3,314  

결혼의 가장 큰 단점은  한번 결혼하면 무르고 싶어도 못 무른다는것이죠.


직장이야 그만두고싶으면 언제든지 그만두고 사업도 마찬가지고  고소한것도 마음대로 취소할수있지만 결혼은 한번하면 취소할수 없죠.

그래서 결혼은 하면 손해라는겁니다 차라리 연예나 동거를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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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팅이 19-10-25 22:01
   
여기 이슈게임
최소 관련내용 링크라도 하나 들고오세요
호에에 19-10-25 22:13
   
그래서 유럽은 동거혼이 계속 늘고 비혼출산율이 50%를 넘는 나라도 있음 ㅇㅅㅇ
집 문제만 해결 되어도 결혼률은 오를듯 ㅇㅅㅇ 집 하나 사면 관뚜껑 덮는다고 생각하니 인생무상이던데.. ㅇㅅㅇ
팔상인 19-10-25 22:22
   
작성된 글의 약점은 자기 내면의 '전체주의'에서 서술된 점에서 비롯합니다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양극의 비중이 어느쪽이 높고
그 추세의 진행을 살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혼에 부정적인 경우의 비중이 어떻게 높아지고 있고,
그런 지점에서 본문이 시작되야 그 핵심을 다루는 '과정'이 자연스러워집니다

이를 생략하면 자신의 '편의주의'로 밖에 보이지 않기 쉽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주장이 폄훼되게끔 약점을 노출하는 '미숙함'을 드러내는 것이죠
그리고 이 미숙함은 반대측에 공략되게 됩니다

그러니..
이런 건 좀 더 다듬어서 이런 주장을 꺼내셨으면 합니다
작성자분이 조금만 성의와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면 가능할거라 봅니다
daita 19-10-25 23:14
   
결혼보다 더한 불평등 조약도 없죠

돈은 남자가 많이버는데 이혼시 재산 반띵 , 양육권 100% 여자가 갖게됨

, 이혼소송중 부부강.간 당했다고 무고하면 게임 끝 ,

전업주부 대낮부터 취미생활 가능한 유일한 꿀빠는 직업하면서

집안일 안도와준다고 지랄하기 , 한살 애기 어린이집에 아침9시부터 오후5시까지 맡기고 맛집 투어

개념이 있거나 돈 많고 능력 많은 여자 아니면 결혼 안하는게 행복임.
     
새끼사자 19-10-26 00:19
   
하지마요...그렇게 불만많으면...그냥 혼자서 딸이나 잡으면서 살면 됨...나도 그러고 있음..
Goguma04 19-10-25 23:19
   
연예x 연애o
야구아제 19-10-25 23:30
   
원래 결혼은 남녀가 담당해야 하는 일이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거의 모든 문화권이 다 같았죠.

하지만 1, 2차 세계 대전을 치르면서 남자들이 다 죽어 나가고 군대에 있으니까 남자들이 해야 할 일을 여자들도 하게 되고 어짜피 죽을 것 마음대로 살다 죽자는 마인드 속에 역할 분담의 가족 문화가 파괴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과도한 청사진은 많은 돈을 벌게 만들었고, 누구나 중산층 이상이 되려는 욕구 때문에 가계 경제가 혼자 벌어서는 안 되는 구조가 되었고, 본격적으로 가정이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가정 속 역할을 망각한 남녀가 왜 결혼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시대가 되었고, 사실상 가정의 개념이 붕괴됐습니다.

더이상 가정에서 수행하던 임신과 출산, 육아의 기능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고,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인구 감소의 문제를 안게 됩니다.
스카이랜드 19-10-26 00:39
   
음...; 그러하구나.
병든성기사 19-10-26 00:50
   
연예(x)
연애(o)
블랙커피 19-10-26 06:26
   
그게 아니라.. 결혼의 가장 큰 단점은 남성에게 있어서 불공정계약이란 것이고, 중간에 계약을 해지하면 위약금(?)까지 물어야 한다는 거예요. 굳이 불공정계약(결혼)을 안해도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고 오히려 더 행복한데.. 1인가구가 생활하기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나라에서 굳이 결혼을 왜 하겠냔 말이죠. 그게 남성비혼족이 증가하는 이유입니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나 대우는 많이 달라졌는데 남성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어요. 의무는 그대로인데 권리는 축소되고 할 역할은 더 많아졌음

게다가 사회통념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점점 남성(남편)에게 불리해지고 있어요. 옛날에는 밖에서 일만 열심히 해서 가정경제만 책임지면 되었지만 이젠 안에서도 완벽한 슈퍼가장이 되어야 해요. 아내에겐 퇴근 후 집안일까지 돕는 남편, 자식에겐 친구같은 아버지. 양가 부모님에겐 좋은 자식/사위가 되어야 하죠. 이혼시엔 연금까지 떼어가구요

그렇다고 지금 결혼하는 세대가 자식공양받는 세대도 아니라서 자기노후 자기가 책임까지 져야 하는지라 결혼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불리함. 그뿐인가요? 아내될 사람이 페미니즘에 빠져있기라도 하면 결혼생활 내내 시달릴 듯